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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는 걸까요 4
나영화 2 2022-05-06 07:43   조회 : 1384

얼마 전엔 관악산 관음사 옆 공터에서 시산제 뭐 이런걸 한다고 가스버너를 사용하고 담배피는 볼쌍 사나운 모습을 경찰에 신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 향우회 동네 군청 게시판에도 글을 올렸습니다.

뒷일이 생기든 말든 창피을 줘보려구요.

 

어제는 오후 늦게 뒷산 산책을 나섰습니다. 

대부분 철수하는 시간에.

연주대, 오후 5시가 넘은 시간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정상석 앞 간판 옆에서 아저씨 하나 고추 꺼내놓고 소변을 보고 있네요.

하 ~ 정말 

그 옆에는 맥주캔이 아직 놓여 있고.

 

어이가 없어서 아래 연주암에 화장실 있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혀 꼬불어진 목소리로 '죄송합니다~~'합니다.

 

술은 내려가서 드시고, 

생리현상이 정 급하면 사람들 보이지 않는 곳으로 가던지.

 

해넘이 볼까하고 올랐던 생각이 싹 달아나서 그냥 바로 철수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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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e 다른의견 0 추천 0
개 상태였나 봅니다.

내상이 심하셨을텐데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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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사리 다른의견 0 추천 0

사람이 아니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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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장 다른의견 0 추천 0
진짜 꼴불견들이 많이 있네요...

저런 모습들 보면서 배워갑니다..

저러지 말아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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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화 다른의견 0 추천 0
날씨가 좋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뒷산은 확연하게 연령대가 낮아졌습니다.

최근에는 중고생들도 무리지어 많이 오르기도 하구요.

 

그런데 나이 좀 먹은 저 어른들이 저런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줘서 

산에 다니는 사람들이 싸잡아 욕을 먹을까봐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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