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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막걸리 드시는 분들 많이 보이시네요. 4
toto1 2022-05-06 21:15   조회 : 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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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백운대 대피소 - 보국문 하산했습니다.

백운대 갔다 가려고 했는데 오늘 신은 신발이 너무 발에 안 맞아서 포기했어요.

5월 들어서고 날씨가 좋으니 북한산에 사람이 엄청 많아졌네요.

그리고 의상능선쪽이 경치가 좋아서 그런지 막걸리 많이 보이더라고요.

막걸리에 족발..

용출봉 부터 의상능선 까지 가면서 4팀 봤네요.

옛날엔 북한산 갈 때 맥주 한 캔이 필수였는데 안가져같지 꽤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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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4
고장난발목 다른의견 0 추천 1
저도 옛날에는 밥도 싸고 막걸리 싸들고 다녔는데 이게 뭔짓인가 갑자기 현타오면서 밥도 안싸고 술도 안싸고

음료,양갱,단팥빵으로 다닙니다 

다니다보니 배낭 가벼운게 최고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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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프로v 다른의견 1 추천 0
왠만한 산에 입장료 받고 가방 검사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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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사리 다른의견 0 추천 0
북한산이 술 취해도 다닐만한 만만한 산이 아닌데 어쩔라고 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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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공탄 다른의견 0 추천 0
더워질수록 슬러쉬 막걸리 맛은 최고죠.

근데 산에서 막상 피톤치드대신 홍어무침+막걸리 냄새나면 너무 싫드라구요. 내가 이럴려고 산에 왔나....


도시락은 가급적 냄새가 안나는 빵.샌드위치. 과일. 숩 종류로 싸다니죠. 술은 하산후,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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