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행을 위한 성삼재행 대중교통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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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로나이전에 영등포에서 밤 10분50분경에 출발하여 새벽 3시5분경에 구례구역에 도착하는 무궁화호를 이용하고 구례구역에서 다시 구례터미널을 거쳐 성삼재에 4시30분경 도착하는 농촌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다시 검색해보니 구례구역 도착시간이 새벽 1시52분인 무궁화호는 7월30일까지만 운행하고 그 이후부터는 도착시간이 다시 23시43분으로 앞당겨져서 이용하기가 사실상 어려울것 같습니다

구례터미널의 성삼재행 농촌버스도 7월31일까지만 운행하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정인지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제가 8월 휴가때 대중교통으로 새벽시간 노고단에서 출발하는 지리산 산행을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대피소는 세석을 많이 이용했는데 예약도 예전처럼 가능한지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동서울발 23시 성삼재행 버스를 타거나,

안내산악회 이용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022-07-28 15:57 | 덧글 점아이콘

동서울 밤버스 있습니다.

이태리타월님 말씀대로 23시 구요.

3시쯤 되면 성삼재에 도착합니다.

대피소는 이제 과거처럼 예약 가능합니다.

그리고 예약 시스템이 최근에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침구류는 챙겨 가셔야 합니다.

대피소에서 모포는 더이상 안 빌려 줍니다.

세석 6월에 갔었는데 시설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세석이 대피소 안이 따뜻했어요.

날씨도 따뜻하고 얇은 이불이나 블랭킷이라 부르는 이불 같은거 정도만 챙겨가셔도 될겁니다.

2022-07-29 08:02 *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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