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 보행스타일 , 아웃솔의 재질따라 달라서..

정확한 시기는 없는듯요 미리미리 관리하고 체크해야죠

제 경우 K2 제품 7년 정도 사용중에, 로바 티벳 6년 정도에, 가장 최근에 캠프라인 블랙스톰이 가수분해로 인해 바스라지며 탈창됐었습니다.

K2 제품은 당시 그거 하나로 주구장창 신어 아깝단 생각도 안했던거 같고, 로바 티벳은 2년 정도 많이 신다 4년 정돈 다른거 신느라 많이 안신어 아깝더라고요.

블랙스톰은 동생이 안맞는다고 10년쯤 전에 준건데 사실상 보관만 하며 잊고 지내다 최근에 신어보니 그냥 바스라지더군요.

그 중 산행 중 탈창된건 처음이었던 K2 제품이었는데, 진짜 난감하긴 하더군요.

그 후로 산행 나가기 전 중창 부분 한번식 눌러보고 당겨보고, 배낭마다 청테이프 혹은 케이블타이 넣어두고 다닙니다.

번외로 중창 가수분해와 상관없이 5년 정도 신은 블랙야크 트래킹화 밑창 접착이 떨어진 적도 있습니다.

안신던 것이라면, 정말 모르고 신고 가서 어프로치 하다. 난감합니다. 

경험상.

1. 케이블 타이 도움됩니다만.  BEST는 여벌의 등산화 끈입니다.  확실하게 그립감있게. 잡아줍니다. 

   한번 경험후, 늘 여벌 등산화 끈을 갖고 다닙니다.  가끔 산에서 난감하신 분들에게 드립니다. 

2. 징조는 있습니다.  신을 신기 전에 한번 살펴보면 다릅니다. "쐬~" 한 느낌. 

   아내와 수락산 갔을 때. 출발때부터 뭔가 "쐬~"하더군요. 아내 등산화 창. 

   바꿔 신으러 권해지만. 편하고, 이번에 신고 버리겠다기에... 

   다행히 다내려와 수락폭포 아랫쪽에서 분리... 

외계인님 댓글이 경험으로 증명~. 

2016년 캠프라인 구입 후

5년간 대략 500km 주행 하니까 밑창 나가더군요.

밑창갈이 하고나서 150km 정도 주행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