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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끼나 자켓으로 오리털이랑 나이롱이랑 어케 느끼시나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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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나이롱 솜(?) 들어 있는거 입으면
오리털에 비해 정말 보온력이 비루하기 짝이 없었는데요.
지금은 많은 브랜드에서 오리가 부족한지
나이롱이나 합성솜 넣은게 많더라구요.
요새는 오히려 털보다 솜이 더 따듯한가요?
그런 솜은 입고 눕고 하면 막 눌려서 숨이 다시 안올라오고 하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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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e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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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중에 프리마로프트, 코어로프트, 씬슐레이트 등은 꽤나 고가이고 쉽게 눌리거나 복원력이 낮거나 하지 않습니다. 합성소재는 구스나 덕다운 보다 습기에 강하고 세탁, 보관이 유리하다고 평가됩니다. 습기에 강점이 있으니 땀이나 외부수분에 젖어서 체온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천연다운류보다 상대적으로 적고, 그래서 아웃도어 환경에 따라서 보온효과에 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버나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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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잠바는 사랑이라고 배웠습니다 ^^ 젖어도 보온효과가 좋고 관리도 편하고 무엇보다 털빠짐이 없어서 좋습니다~ 솜잠바 매력에 빠지면 구스 못입습니다 ^^ |
망국의_국민들_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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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오래전 옛날에 솜잠바는 구스다운에 비해 넘 추웠던거 같아요. ㅠㅠ
한번 눌리면 볼륨감도 확 줄어서 속상했구요. 흐흐흑~
젖지 않는 일상엥서 보온만 생각한다면 여전히 다운이 최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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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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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다운이 가격이 높을 이유가 없는데 이상하게 비싼 이유는 아크테릭스같은 비싼 브랜드들이 만들어서 그런듯.
보온력은 다운의류들이 좋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이제는 단종된 아톰SV와 일반 다운 파커들과 한참 추울때 비교많이 해봤습니다. 아톰SV가 아마 합성다운 자켓중에서는 최고 두툼한 옷일겁니다. 다운의류가 습기 취약하다고 하는데 사실 등산하면서 제일 바깥에 입는 외피까지 축축해질 경우가 과연 발생할까요? 다운자켓을 입고 운행하지는 않을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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