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봉과 연초봉 구간 코스 단풍이 정말 이쁘더군요.  길도 편하고 걷는 맛이 좋은 코스였습니다. 

갑사는 이번 주나 되어야 단풍이 올라오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코스 다시 후기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갑사에서 연천봉 코스는 정말 급경사더군요.  

많은 분들이 천정지구에서 올라가는 것을 모르시더군요.  입장료 없고, 그렇게 급경사 아닌 코스로 남매탑까지 갈 수 있습니다. 

지역에서 근무하는 친구도 십 수번 오면서, 천정지구는 처음 올랐다고... 

요금은 카드 되고, 정시에 출발하더군요.  갑사 승차후 다음정거장이 동학사 상가.(대형버스주차장 상단쪽)

30분 정도 걸립니다.  좌석은 2+1인데. 통로에 임시의자를 내려 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오시는 분들이 많지 않았고,  스무명 남짓 타고 복귀했습니다. 

계룡산 가시는 분들은 꽉 관음-연천봉 길을 걸으시라 추천합니다.  산길이구나...  마음이 편해 집니다. 

점심도 북적거리는 관음봉 팔각정보다는 연천봉 가는 길, 너른 곳 많습니다. 우측을 살피다 보면. 

@하이브리드리오베이비 

주의할 점 ^^ 

1. 208번인가 노선 버스도 들어옵니다.  공주역갑니다. 근데 차량 유리에 동학사 표기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카드대고 타는데... " 안갑니다, 동학사" ...  공주역 간다고. 

  주의해야 합니다.  

2. 신갑동 버스는 노란색 유치원 스쿨버스 같은 미니버스입니다.  신갑동 화려하게 안내판 붙어 있습니다. 

안산하세요. 

계룡면 방면 사진에 저희 아버지 고향 동네가 보이네요^^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저런 길 알려주는 어플은 어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