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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칸네토2 vs 캠프라인 산티아고.. 접지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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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풀가위
2022-11-04 13:13
조회 : 4209
딱풀가위
2022-11-04 13:13
조회 : 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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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등산 초보입니다.
엄마 트래킹화를 신다가 밑창이 떨어지는 바람에
등산화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요..
아마 이번에 사면 한동안은 추가로 안 살 것 같아요...
관악산(자운암능선) > 트래킹화 레드페이스꺼 신고 미끄러운거 없이 잘 갔다 왔었어요..
북한산도 종종 가구요...
이번에 12월에 한라산 성판악 예약해두었습니다..
네파 칸네토2는 비브람사 창이고
캠프라인 산티아고는 릿지 창이라는데...
혹시 두개 다 착용해보신 분 있으실까요..
우선 네파 칸네토2 샌드 색상이 인기가 많은지 품절이라 어렵게 하나 잡아두었어요. ㅠㅠ
칸네토2가 미끄럽단 얘기도 있길래 실 사용하신 분들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ㅠㅠ
돈만 많으면 여러개 사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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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타타
여의도1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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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프라인 릿지엣지는 평소 접지력은 아주 우수한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거의 플라스틱처럼 됩니다. 작년 북한산 눈길에서 10번 이상 미끄러져 넘어진 것 같아요. 12월 한라산은 아이젠 장착없이는 캠프라인 신고가시면 안될 것 같네요. 칸네토2가 비브람 메가그립이면 그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딱풀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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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답변 감사합니다! 칸네토2 찾아보니 비브람 메가그립이라고 하네요.. 우선 도착하면 신어봐야겠어요 ㅠㅠ!! 하도 캠프라인 산티아고 추천이 많아서 며칠째 고민 중이었습니다.. |
퍼펙트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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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여름, 가을 화강암에서는 캠프라인의 릿지엣지가 비브람 메가그립보다 접지력이 훨씬 뛰어납니다. 겨울 산에서는 릿지엣지가 미끄럽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겨울엔 대부분 등산로가 눈이 쌓여 있기 때문에 밑창의 접지력이 큰 의미 없습니다. 어차피 아이젠을 차고 다니니까요. 그래서 저는 겨울엔 접지력 생각 안하고 두꺼운 울 양말 신었을 때 발이 가장 편한 등산화를 고릅니다. |
여의도1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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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길 하산길에서 거의 대부분의 등산화는 아이젠없어도 잘 안미끄러집니다. 얼음판이 있는 곳에서는 대부분 미끄러지죠. 작년 북한산 눈길 하산길에서도 동료들중 캠프라인 신은 나만 계속 미끄러졌죠. 물론 아무도 아이젠 장착 안한 상태였습니다. |
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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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람 메가그립이 무난하지 않을까요.
여기에서 추천해주신 5만원짜리 라푸마 트레킹화가 비브람 메가그립이였는데 제가 올해 지리산 천왕봉만 10번정도 다녀온것 같은데 라푸마신발로 다 다녀왔습니다.생각보다 접지력이 좋아서 놀랫습니다. 재시님이 추천해주신 k2트래버스 등산화가 장안에 썩고잇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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