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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도봉산,속리산,소백산,무등산,지리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건설계획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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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도봉산,속리산,소백산,무등산,지리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건설계획
설악산 케이블카 석연찮은 확약서, "우리가 알던 환경부 맞나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3...
설악산 케이블카 석연찮은 확약서, "우리가 알던 환경부 맞나요?" (2023.02.15/뉴스데스크/MBC)
https://www.youtube.com/watch?v=o7PHEIVV0A0
환경부가 환경부 역할을 안하는 거 같네요.
설악산 뿐만이 아니라
도봉산,속리산,소백산,무등산,지리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건설계획이 있다고 하네요
가까이는 영남알프스 천황산 케이블카 생기고 훼손이 많이 된것이 눈이 보이고
정상 바로 밑 곤돌라가 있는 덕유산이 딱 생각나네요.
사람이 쉽게 많이 오를수 있는 만큼 산이 파괴되고 훼손된다고 봅니다.
과연 국립공원 이름값을 할지
환경부 이름값을 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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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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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쌍수들고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환경도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인간에 이롭게 적정하게 관리만 해 준다면 괜찮은게 아닐까요. 젊어서 산이 좋아 잘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사람도 있고, 특히 고령화 시대에 그런 분들도 자연이 주는 희열을 느끼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등산로도 제대로 돈을들여 정비해 놓은곳은 그 길로만 다니는데 그렇지 않은 곳은 여러군데 길이나고 훼손이 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중국이나 스위스 등 외국의 예를 보아도 그렇게 해 놓으니까 우리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생각도 있겠지반요. |
해적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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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위스는 케이블카 건설을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간한 <유럽의 산악관광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스위스 산악관광 시설물들은 과거 19세기 말에 지어진 건물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으며, 지형, 경관 및 생태적 특성 등을 고려해 절개지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채택했다고 한다.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도 “스위스의 국립공원에는 케이블카가 없으며, 케이블카가 운영되는 곳은 스키장과 관광지일 뿐”이라며 “선진국의 산악 국립공원에는 2000년대 이후 케이블카를 설치한 적 없으며 오히려 철거하는 추세”라는 논평을 냈다.
실제로 일본의 경우 31개소 국립공원에서 27개 케이블카와 33개 산악열차를 운영하고 있지만 1970년 츄부산가쿠국립공원에 신호타카 로프웨이가 설치된 이후 더 이상 케이블카를 신축하지 않았다.
출처 : 월간산(http://s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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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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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공항건설을 위해 기존 국립공원을 해제하는 경우도 있네요. 이러다가 말만 국립공원이지 일반 유원지화 되고 망가지는건 시간 문제 겠네요. 도대체 환경부는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네요. |
럽앤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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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다 각 국립공원에 잔도길, 출렁다리도 생기겠네요. 등로에 돌을 깐다든가 계단은 토사유실이나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납득이 되는 명분이라도 있는데 이런 개발은 과정이 투명하지도 환경영향평가도 부실하니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는 의심이 할 수 밖에 없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