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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국공립공원 산은 통행로쪽으로만 다니면 뱀을 잘 안 마주치게되나요?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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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청계산 이런곳엔 사람이 참 많은데 살무사 까치살무사 이렇게 위험한 맹독있는뱀들있을수도있는데
뱀물렸다는이야기들어본적은없는거같아서요
혹시 사람자주다니는곳은 뱀이 잘 안다니거나 그런것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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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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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은 기본적으로 진동을 싫어하는데 사람들이 스틱으로 툭툭치고.. 신발소리나고.... 가까이 올까요??? 쉬다가도 도망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뱀은 습한데를 좋아한다는데... 등산로가 습한 곳은 없죠
일부러 풀숲을 헤치고 들어가는게 아닌이상요.
1000m가 넘는 산에 가면 칠점사 이런놈들은 안도망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해가 잘드는 바위지역 물가등은 조심하라고 하네요, 하여간 스틱을 잘 활용하는개 좋겠고.. 가급적이면 스패츠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
엉뚱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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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랑 와 대박 그런점들이 있었군요 근데 스틱이 오히려 자극할수도있으니 그것도 조심하셔야될거같아요
근데결국 1000미터 밑의산들위주로타는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인생은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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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 이라도 인적이 드문 곳에는 등산로 중앙에 버젖히 또아리 틀고 햇볕 쬐는 독사들 자주 봅니다. 가끔 귀하다는 능구렁이도...
독사는 한 뼘만 넘어도 마구 덤벼드니까 작다고 함부로 건드리지 마시고 돌아 가세요. 뱀은 피해 가면 되는데 오소리 조심 해야 합니다. 얘네들 마주치면 정말 곤란해 집니다. |
인생은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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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외국 오소리 보다 작지만 성깔은 같을 겁니다. 얘네는 인간 짐승 안따지고 걍 돌진이에요. 그리고 안보입니다. 땅에 깔려서 날아 옵니다.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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