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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할때 데크가 나오면 너무 힘든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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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저만 그럴까요..
차라리 일반 돌이나 흙 밟고 올라가는 경사가 낫지..
데크 나오면 체력이 훅 떨어지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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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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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뒷산에 나무계단 공사중이라 계단 제거된 오르막 올라보니 급경사는 계단이 훨씬 편하더군요 조금 완만한곳은 데크가 있어도 옆으로 오르곤 하는데 전혀 힘들지 않았거든요 급경사는 좀 다르더군요 개인적인 느낌은 경사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
달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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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은 데크가 더 편한데 급경사는 좀 다를수있죠 돌아가면 되는데 데크따라가면 급경사를 그대로 올라야 하니깐.. 갠적으론 그래도 데크가 편해요 등산 맛이 좀 안나서 글치 |
nar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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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가 상대적으로 다리에 더 피로를 줄 수있어요.
같은 높이의 계단을 지속적으로 오르고 내리면 다리근육과 무릎 발목등 관절에 계속 같은 긴장과 자극을 주게되니까요. |
바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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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계단길 옆에 일반길 있으면 그리로 가네요.
계단길은 아무래도 보폭을 내맘대로 못하고 정해진 높이대로 걸어야야해서 그런것 같아요. 특히 내 보폭보다 높을 때엔 아무래도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죠. 저는 무릎쪽이 약하다 보니 계단 높이가 높은 내리막 계단길이 쥐약입니다. 오르막은 어떤길이든 그냥 땀 조금 더 흘리면 되는데 내리막에선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면 안되더라고요. 차라리 사족보행길이 더 좋습니다. |
Gsg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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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라갈땐 별신경 안쓰는데 내리막길은 계단 피해요. 데크라서 더 힘든지는 잘모르겠어요. 다만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회사에서도 1층 부터 10 층까지 올라가는것만 한 대여섯번 해요. 이게 올라갈때는 허벅지 운동도 되고 좋거든요. 내리막은 무릎에 통증이 올 수 있어 엘베 타구요. |
산너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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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추측입니다만 일반적인 오르막에서 몸을 앞으로 숙이고 발을 내딛은 후 무릎 관절을 뒤로 피듯이 하면 허벅지에 힘이 훨씬 덜 들거든요. 계단에선 상체를 앞으로 숙이기도 힘들고 무릎을 피는 동작이 힘들기 때문에 허벅지에 힘이 많이 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단 높이도 영향을 주죠. |
문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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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그렇거든요. 전 하체가 좀 부실해서 데크 계단은 힘들더라구요. 그냥 산길이 경사가 크던 작든 제 보폭 대로만 오를수 있어서 계단보다 체력도 덜 소진되고 좋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