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침낭 없어도 되고 가벼운 무릎담요로도 충분한데

자충매트 얇은거나 발포매트 그리고 

에어필로우 있으면 대피소에서 수면의 질이 달라집니다

첫째날 일찍가셔서 대피소에 가방두고 봉정암 다녀오세요

귀중품만 샤코슈 같은거에 챙기시고.

네 반갑습니다 ㅎ 

조심히 다녀오세요!

1. 수렴동대피소에 배낭을 맡기고 봉정암까지다녀올수있을까요?  => 가능합니다.  양폭에서 쉬면서 밥 먹을때 배낭주인없고 배낭만 있는거 봤네요. 이런식으로 대피소에 그냥 버려둬고 누가 가져갈것 같진 안아요.

2. 아니면 첫날 수렴동에서 자고 일찍일어나서

배낭을두고 봉정암을 갔다가  다시 대피소로 오는게날까요? => 이방법 추천.. 봉정암에서 30분만 올라가면 소청대피소 나오는데 거기가 뷰가 끝내주니 거기까지 다녀오세요.  물론 봉정암 사리탑도 좋긴하나 각도가 달라 다른 사진이 나옵니다.

==> 참고  https://cafe.naver.com/f4photozone/...

3. 모포가 없는데 모포없이 잘수있을까요? 참고로 침낭없습니다.

=> 불편합니다. 등받침대라도 있어야합니다. 침낭은 없어도되나 등배겨요.

저는 만원자리 발포매트 잘라서 패킹해갑니다. 등만 딱 받칠정도로..

4. 아니면  경량침낭을 하나ㅈ사서 갖고가는게 날까요? Nh경량침낭이  팔던데 괜찮을까요?

=> 여름엔 침낭보단 침랑라이너 추천 (300g)

- 소청은 인허가 문제로 공사는 끝났는데 숙박운영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 희운각은 공사업체 파산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하는데 지난 주말에 하산하다 보니 헬기도 왔다갔다하고 공사는 다시 시작된 것 같습니다.

공단 게시판에서 어느 분이 남긴 대피소 관련 질의내용 입니다.

https://www.knps.or.kr/front/portal...

저도 소청에서 일몰보면서 저녁먹고 싶네요 

혹시나 분실의 책임은 본인이 져야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