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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린이 등산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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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등포에서 여러번 도움 받았고, 현재 취미를 등산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등산을 다니는 상태입니다!
디자인과 가격의 유혹에 입문을 콜롬비아로 했는데요~
문제는 돌이 많은 산이나 전날 비가 왔거나 새벽 등산에 이슬 맺힌 상태서 등산할 때 많이 미끄럽다고 생각됩니다.
같이 등산 가셨던 분도 동일한 이유로 안신는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새 신발을 들이고, 지금의 콜롬비아는 겨울 산행시 아이젠과 쓸까합니다.
저는 종주급으로 다닐 생각이 없으며,
당일 산행 최대 6-8시간 목표 (소백산, 한라산 목표)
현재는 서울 인근의 산 위주로 다니고 있습니다.
알아본 것은
캠프라인 산티아고 or 캠프라인 애니스톰 정도 되겠습니다.
산티아고는 비교적 통풍이 잘되고 가볍다
애니스톰은 무겁고 내구성 좋다
정도로 결론을 냈는데요.
제가 추구하는 등산 스타일상 애니스톰이 과할지,
혹 추천하시는 다른 제품이 있다면 어떤 의견이라도 환영합니다!
더이상 미끄러지고 싶지않아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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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8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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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돌은 캠프라인이고 비브람이고 다 미끄러집니다.
그냥 평소에 편한 신발을 사시는게 맞습니다. 눈밭용 신발은 다른 계절에 신으면 지우개라 비추천드립니다. |
asc8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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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살로몬과 마무트 겨울용 잘 썼습니다. 마무트는 비브람 얼음용 창 쓰고, 살로몬은 자체 아웃솔인데 얼음위에서도 아이젠 없이 잘 안 미끄러졌습니다. 물론 겨울 산 가실때는 아이젠 꼭 챙겨가세요. 대신 둘 다 일반 돌밭이나 아스팔트 같는데 걸으시면 정말 금방 갈려나갑니다. |
심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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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라인 블랙스톰/호카 카하2 갖고 있습니다.
카하2 신다가 블랙스톰 신으면 정말 접지력 느껴질 정도로 쩍쩍 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안무겁던데요 전. 암릉 있는 구간 갈때는 블랙스톰 / 하이킹 코스 일때는 카하2 신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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