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저는 b지구 주차후 30분정도 걸으니, 신흥사 도착하드군요. 천천히 걸었어요.

3. 배낭무게가 무거우시면 희운각에서 소청봉 오르실때 욕많이 하실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마등령보다 희운각에서 소청 오르시는게 더힘드실수도 있어요.

4. 물은 희운각에서도 판매하니,(먼저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저는 1리터만 가지고가서, 희운각옆 냇가물 마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초보라고 하시니, 첫날 산행코스 엄청 힘들어보입니다. 둘째날은 쉽습니다.

첫날 7시요? 4시에 출발하시기를 권장합니다.

1) 18일 공룡 당일치기 다녀왔습니다.

반팔 팔토시, 7부바지 발토시, 모자, 헤드랜턴 이런 복장으로 다녔습니다.(예비품 : 바람막이, 비니, 얇은패팅)

3) 가급적 빨리 출발하시는 것이 좋을 듯. 3시 출발해서 오후 3시에 소공원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새벽 3시에 주차장 도착했는데도 차가 10대 이상 있었습니다.

4) 물은 1리터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저는 0.75리터통으로 다녔습니다.

비선대 - 마등령 오름길 계단아래 (샘터) - 1275봉 조금 지나 (샘터) - 신선대 지나 내림길 (샘터) - 희운각 - 중청 (식수)

1275봉 샘터는 갈수기에는 물이 없지만 지금은 아주 많습니다. 샘터는 다 등산로 지나는 길에 있습니다.

1박 2일이면 오색-중청-공룡-소공원을 더 추천합니다.

대피소 다른 사람들은 고기구워 소주한잔 하는 데, 

공룡타느라 짐 줄인다고 음식 못가져가면 아쉬움이 있을 듯 합니다.

오색에서 중청으로 가면 짐을 좀 넉넉하게 가져 갈 수 있고

공룡갈 때도 부담이 덜하지요.

차량을 가져가시는지 모르지만

잘 검색하면 대중교통으로도 차량회수가 가능할 듯 합니다.

1박인데 오색 대청은 아닌것 같은데요. 차라리 한계령 대청이면 모를까요. 저는 처음 계획이 좋아보여요. 운전도 하셔야 하니까요.

저도 주말에 무박으로 가서 일기예보 계속 보고 있는데 비그치면 조금 쌀쌀 할 수 있어요. 윈디 날씨보면 비가 날릴수도 있고요. 차를 가져가산다고 하니 차에 여유있게 싣고가서 당일 날씨에 맞게 입으세요.^^

대청봉 - 오색 하산 다녀 왔습니다.

조금 일찍 출발하시는게 좋고요.

주차는 주차비 아끼지 마시고 신흥사 주차장까지

가시는 게 체력비축에 좋습니다.

식사 계획이(1일 3끼, 2일 2끼) 안보여 걱정입니다.

에너지젤도 여유있게 준비하시면 도움됩니다.

물은 윗분이 말하듯이 2 군데 정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소이어 미니를 가지고 가서

비선대 윗쪽(마등령 쪽이 아닌 양폭쪽)하고, 

1275 아래에서 1리터 씩 취수했고,

희운각에서 1리터 사서 소청에 올랐습니다.

장비는 충분해 보이고요.

대피소 더울 정도로 따뜻합니다.

가을 기미는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