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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단풍(10월18일ㅡ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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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핀찔레꽃
5 2023-10-20 10:36
조회 :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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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좀 힘든일이 있어
이를 잊고 극복하고자 설악산 다녀왔습니다.
불교신자라. 봉정암 기도
그리고 단풍보러
봉정암 기도후 쉬기가 불편 할거 같아서
소청을 이용 할려고 했는데
아니다시피 소청은 지금 운영을 안해서
중청은 매진이고 희운각을 잡긴 했는데 너무 봉정암과 멀어서 결국 봉정암을 ㅡ
근데 한방 셨던10명중 기도하는 사람은 저뿐이고 다른사람은 절간에서 술쳐먹고 기도도 안하고 저녁7시 부터 불끄고 자버리더군요.
철야 기도중 너무 추워서 잠깐 쉬러 방에가면 불은 꺼져있고 제자린 없고. 결국 전 잠 한숨 못 자다가 새벽4시쯤 이사람들 대청 떠나고 나서 한시간. 쯤 겨우 잔거 같습니다.
단풍은 백담사쪽보다는 비선대쪽이 아주 절정이고 좋았습니다.
대청봉은 이날 강풍에 비바람 불어 좀 힘들었고 그럼 사진 영상 투척합니다.
1.어제 비선대쪽 단풍 사진입니다.
2.백담사 영시암 오세암 봉정암
3.단풍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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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모
바람에핀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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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으로는. 안되고. 하루전 예약할때도 봉정암 사무장이 강력히 말하는데 실상은 신도를 가장한 등산객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혹시 여기 이용하는건 비추합니다.대피소가 백배 낫습니다.
이날은 비예보라. 사람이 적어 발뻣어 잤지만 그것도 어깨 붙여. 칼잠 자야됩니다. 다른날 요즘같은. 성수기 주말에는 앉을 자리만 주는데 잠못자고 날밤 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당일코스나 대피소이용하시는게 백배 낫습니다. |
바람에핀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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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철야기도를 위한 신도들을 위한 휴식처인데 일반사람들도. 많이 알려지다보니 이제는 신도보다 등산객이 많네요. 기도하고 산타는건 문제가 없는데 기도에1도 관심이 없는분이 이걸 이용하는분이 많아서 문제이지요.
근데 쉴만한 공간도 잘만한 공간도 아닙니다. 그냥 비좁은 공간에서 찬가람 피해 있는 작은 공간일뿐 일반 대피소나 집방 생각하시면 아니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