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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도협트레킹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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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토
8 2023-11-06 00:03
조회 :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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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으로 혼자 다녀왔어요
중국어 못합니다😅
나시객잔 입니다. 보통 여기서부터 시작해요!
28밴드가 제일 힘든데 고산이라 숨이 차서 힘든거예요
여기만 지나면 오르막길 없어서 힘든거 없습니다
중도객잔 옆에서 1박 했습니다.
방이 없어서 근처 숙소로 구했어요
여기까지 호도협 끝
람월곡 입니다
옥룡설산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호수입니다
옥룡설산입니다. 케이블카로 올라가고 외국인은 예약이 힘들어 투어사 이용하는편 입니다.
여기는 나시족이라는 소수민족들이 사는 옥호촌이라는 곳 입니다.
여긴 호텔로비뷰. 마지막날은 인터컨티넨탈에서 숙박했어요. 가격대비 진짜 좋습니다ㅎㅎ
코스가 어렵지않아 가족여행으로 와도 좋을거 같아요.
부모님이랑 같이 올걸 생각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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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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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박9일로 다녀왔고 여유롭게 다녀온편이예요. 직항없고 경유해야해서 저는 청두2박하고 리장으로 넘어왔습니다. 보통 쿤밍 경유해서 많이 오는편이고. 청두,쿤밍 모두 볼거리 많습니다. 비용은 쓰기나름이예요. 고정비용은 비행기 중국 국내선 포함 60, 8박 숙박60 들었습니다. 밥도 먹기나름인데 물가가 생각만큼은 싸진 않았습니다. 더 궁금한건 쪽지로 주셔도 돼요 |
ige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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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에 지금 와이프랑 1박2일 트레킹했던곳이네요. 그 당시 무릎위에 카메라 놓고 앉아있다가 그냥 일어나면서 카메라 호도협에 떨궜는데 ㅠㅠ 소용돌이 치는곳이라 아직도 거기 잠겨있겠네요. 그때 중국 40일 배낭여행으로 북경에서 반시계방향으로 상해까지 일주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게 호도협 트레킹 ,리지앙 유네스코 고대마을?? 대리.. 창산..다 그쪽 지역이네요. |
톰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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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때는 진짜 힘들었겠는데요? 지금은 도로포장 되어있는곳도 있고 숙박시설도 많이 생겼어요. 리장고성은 코로나이후 상업화가 많이 됐다고 하더라구요. 전주한옥마을같은 느낌? |
ige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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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만큼 기억에 남아요. 도시말고 시골사람들 다 친절했었고 중국어 한마디도 못하고 사진있는 메뉴판도 없고 영어도 안통하니 손잡고 주방데려가서 재료 알려주면서 메뉴 알려주신분도 있었고 돈 없는 학생시절이라 1박에 6천원짜리 빈관에서 자면서 여행했었습니다. 지금은 절대 못할 여행이었죠. 시골에서 자전거 빌려서 소수민족 마을까지가고...참 재미있었어요. 창산은 돈 없어서 케이블카 못타고 그냥 케이블카 기둥보고 올라가보자고 현지에서 프랑스 애하고 올라갔다가 생고생한 기억도 나네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