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프트쉘,솜잠바,하드쉘 세개로 다녀요.

보통 겨울티에 소프트쉘로 다니고. 안추운날이면 소쉘 입고 벗고 반복, 추운날은 소쉘위에 솜잠바 입고벗고..... 솜잠바 대신 하드쉘 입어도 되고, 하드쉘 뻣뻣한재질이 별로 안좋아해서 하드쉘은 비상용으로 겨울에 한번 입을까 말까합니다. 

추가로 겨울은 손발, 눈시림 등 얼굴보온 신경써주시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요.

보통 쉴 때 착용하는데, 순서에 상관없이 입기 편한대로 입으면 됩니다.

(패딩의 두께, 소쉘의 크기나 신축성에 따라 편한대로 입으세요)

패딩에 방풍기능이 있기때문에 소쉘은 아예 벗어도 되고요.

많이 추울 땐 경량패딩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체질이나 휴식시간등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긴 하지만요.)

아웃레이어들은 구입 후 

실제 산행처럼 레이어링을해서 산행전 입어봐야 합니다.

겨울철엔 보통 기본으로 하는 버프, 넥워버, 바라클라바등과 같은 템을 같이 착용했을시

목부분이 불편한 옷들 많아요.^^

언급하신것처럼 지퍼 안올라가는것들도 있고요.

(대표적인게 예전에 핫했던 블랙야크 모디카나)

저는 한겨울에는 이돕+플리스 집티+마카루 조합으로 할것 같아요. 가방에 에트나 솜잠바나 조금 더 두까운 보온용 잠바,하드쉘 챙기시면 될것 같아요.하드쉘은 잘 모르겠지만 도이터로 충분하지 않을까요.저는 트랑고 3만원짜리 3l 자켓 가방 제일 밑에 넣어 다닙니다.

윗분들말처럼 넥게이터랑 저 추우면 바라클라바도쓰고해서 체온뺏기는것 막으면 따듯하진 않더라도

더 이상 춥진 않을거니까요 ㅎㅎ

각자 상황에 맞게 입어요

브린제/기능성티/얇은 플리스, 기모들어간 얇은 조끼, 스쿼미시류 바람막이/아톰lt류/하드쉘

상황에 맞게 입벗 입벗하죠

장갑 넥워머 헤어밴드 조합이 중요한거 같아요

3만원짜리 하드쉘이있나여..제품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