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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10코스 다녀왔어요 -램블러 사용하시는분 질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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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성애자
3 2023-12-12 15:50
조회 : 1319
20231212_154544.jpg (41.4 KB)KakaoTalk_20231212_154319719_01.jpg (170.8 KB) More files(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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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1번씩 올레길을 걷고 있습니다.
1코스와 더불어 가장 많이 추천하는 10코스를 다녀왔고 그 다음날 10-1 가파도까지 갈려고 했는데 비와 바람이 너무 심해서
배가 뜨지 않아서 아쉬움을 삼켰네요
제주 올레길의 모든 특성이 다 모여 있어서, 오름,숲길,흙길,돌길,바닷길,검은모래해변,돌담길,작은시골마을,도로등을 전부 볼수 있습니다.
특히 산방산을 지나서 송악산 둘레로 이어지는 길은 풍광이 진짜 멋져요.
날씨는 20도가 넘어서 위에 집업 하나 입고 다녔습니다.
모든 사진은 갤럭시 s23으로 찍었습니다.
혹시 아래 램블러가 중간에 왜 끊겼는지 연유 아시는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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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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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럼 하시는군요. 요즘 올레 10코스가 인기인가 보군요. 제가 돌 때는 7코스가 추천 코스였는데... 보통 gps사용하는 앱들 같은 경우 선이 잉직선이 되거나 끊어지는 경우 대부분 앱의 배터라 최적화 관련 옵션이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배터리 사용량 아끼기 위해서 화면꺼지면 앱이 자동으로 중지되는 옵션이 있는데 이를 해제해 줘야 합니다. 네이버서 배터라 최적화 제외 같은 단어로 찾아 보시면 될거 같아요. 이 문제가 아니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삐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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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주가는데 올레길 스탬프도 욕심나네요 가파도는 물빨이 워낙 좋아서 바람이 조금만 분다싶으면 배가못뜨죠. 지금은 배가 크지만 십몇년전에 배가작을때 파도높을때 몇번 타봤는데 정말 무섭습니다 ㅎㅎ 가파도 비양도 섬 한바퀴 걸어보면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죠. |
초코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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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코스들이 다 특색있고 좋습니다 말씀하신 10번 7번 코스 동쪽 코스들 봄에 가보는 가파도 비앙도에서 백패킹 등 잊지 못할 곳들이 많네요 팁이라고 한다면 떼바람이 부는 겨울엔 뒷바람을 맞으면서 걷도록 시종점을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맞바람 사람 죽어요ㅠ 담밖으로 나온 노지 귤은 따먹어도 된다는듯 수확 안한데 많습니다 친절하게 먹으라고 따놓은 데도 있구요 참맛있습니다 여름엔 올레길말고 중산간 코스로 잡아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
바람의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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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ejuolle.org/trail#/roa... 19코스 추천 합니다. 서우봉 정상에 오르면 김녕 포구까지 볼 수 있어요. 위 사이트 참고 하셔도 좋고, 올레길 앱도 있습니다. 앱에서 올레길 자원봉사자 분들이랑 코스를 정해서 함께 걷는 것도 좋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