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정말 많이 걸었고 구경도 많이한 날 이 었습니다
베제르슈페어 산이 일경이었습니다.
일망무제...
2023 12 16 코리아 오늘은 눈이 오네요.~~
모떼에서 출발
모떼 산장이 참 좋다
주인이 아주 스마트 한것같다
건물배치며 구성이며 동선도 아주 좋고 굿이다
세뉴고개로 올라간다 Col de la Segine 2516m
엄청 많은 사람들이 사진도 찍고 있고,,,,,,,,,,, 산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 보기는 후지산 이후로 처음이다.
세계적인 명소 라는건 이런것인가?
프랑스에서 이탈리아로 간다
날씨도 더할나위 없이 좋아지고
베리 굿이다
발베니를 지나고
사실 발베니를 담아다니고 싶었으나 없어서 못샀다. 대신 발렌타인을..
엘리자베티 솔디니 산장을 지나고
락꽁발에 들르다 Lac Combal 1970m
락꽁발에서 점심먹고 수영하고 간다는 트레커들이 꽤있었다.
다시 내려와 꽁발산장에서 밥을 먹다
오늘의 특선인데
소시지와 플레따 였다.
베제르슈페어로 오르다. 일경이고,,,,,,, 사람들이 지나가질 않고 멈춰서거나
풀위에서 밥도 먹고, 스냅사진 처럼 기억에 남았다.
사실
세뉴 고개를 넘다 든 생각이지만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었다
히말에 눈만 살짝 지우면
몽블랑이고 일본의 북알프스였다.
베제르슈페어서 보는 경치가
남다르다 참 몽블랑이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다
가다보면 스키장이 나오고
꾸에르마에르 가는 길이 나온다 Courmayeur 1200m
버스정류장에 도착하고
3일만에 집이 연락하다
유심이 안되서 한국에서 쓰던 유심넣고 해외통화하다
잘살고 있다고. 걱정말라고
가족이 걱정은 안하고 있었다
무소식이 희소식인데 걱정해서 무었하리
마트에서 보급을 하고 다시 오르는데 길을 못찻겠네
금방까지도 트레커들 천지 였는데 금방다 사라졌다
걸음이 빠르니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길을 되짚고 오려다 이탈리아 경찰 이있어
길 물어보니 아 영어가 안되네 하여튼 잘 모르겠데
여경 남경 2인1조인데
딱지 떼고 있었다..
경찰 같이 안보이고....영화의 한장면
다시 동네 구경하다 놀다 하다 보니 교회쪽으로 간다는 말이 생각나 보니 길이 있네
오르막
빡씨다 베트토네 산장 지나 쌍섹스 능성까지 가서 텐트쳐야하는데
못가겠다
산길 중간에 텐트치다
솔잎이 하도 떨어져서 텐트바닥이 침대마냥 푹신하다 아주 편안한 밤이다
이날 좀 걸었더라 31.8km
용기가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