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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날은 괜찮은데 비만 오면 미끄러지는 등산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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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ㄲㅍ 트래킹화 가성비 가격에 GEL도 들어가 있고 쓸만해 보여서 사서 신었었는데,
맑은날은 그립이 괜찮은데 비 온 뒤 젖은 돌만 밟으면 빙판이 따로 없어요.
비에 젖은 아스팔트도 발걸음 디딜때마다 미끄러지는...
트레드골이 살아 있어도 이렇게 미끄러울수가 있나 싶었죠.
사진은 사자마자 버리기 아까워서 억지로 맑은날만 신다가 버리기 전에 찍은거라 그래도 약간 닳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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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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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외한이라 자신있게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산행으로 밑창이 매우 중요한듯 보이더군요 비브람창, 메가그립 등등 얘기하는것은 우리나라 산의 특성상 바위가 많고 물이 많은 산을 다닐때 그나마 미끄러짐이나 낙상을 막아주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떄문에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함께 산을 다니는 친구들도(저나 친구들이나 전부 초보) 전용 운동화의 창을 보고 구입하라는 얘기듣고 산에 오르고는 확실히 다르구나~~ 하면서 감탄해하더라구요
등산을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으로 중요한 장비를 꼽자면 역시나 등산화가 아닌가...라고 늘 생각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등산화는 추천이 많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어떨지 싶습니다~!! |
캐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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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묻은 바위는 원래 미끄러운데 아스팔트에서도 미끄러지는건 그립보다 고무자체에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단단하고 매끄러운 고무같습니다. 미끄러울땐 걸음걸이를 뒤꿈치부터 닿이는 연습하면 좀 낫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