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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유명 트래킹 대회 부럽네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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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여름이면 열리는 쿵스레덴 트래킹 대회. 4박5일이 걸리는 110km 코스.
2일만에 주파하는 트레일러너도 있고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연령대가 참 다양하네요.
워낙 유럽인들에게 유명한 대자연 인기 트래킹 코스라서 우리나라 여행 프로에서도 여러번 촬영을 갔더군요.
스웨덴답게 코스 중간에 남녀혼탕 사우나도 있고.
우리나라도 저런 거 있음 하고 부러운데 저런 완만한 드넓은 평원이 아니라 백두대간 코스 만들면 난이도가 극상이라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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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라지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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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에 다녀왔는데. 진짜 최곱니다. 진짜 뛰어 다니는 분 있습니다.
피엘라벤 클래식이 참가하기 어렵지. 일반인은 그냥 가시면 됩니다. 단 날씨를 잘 살피셔야 합니다. 도중에 하차는 못하고 니칼루옥타에서 들어가면 나오지 못합니다. 점점 좃됨을 느낌. 중간에 비오고 눈오고 블리자드 그것만 조심하면 세상 좋은 곳이었습니다.
혼탕 사우나는 ㅎ 여자따로 남자따로 구분해서 사우나타임이 끝난뒤 3번째 타임 입니다. 주로 뭐 연인이나 동료들... 고구마들...제길!
다시 간다면... 텐트도 식기도 안챙겨갈듯... 포인팅 지점 헛 예약 가능한데 그거 예약후 진행할꺼 같네요. 침냥 가벼운거 하나 들고 갈듯 합니다. 수낭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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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AN 무게 제한이 있었나요? 오래 전 이야기지만 스웨덴에 거주할 때 참여한 적 있습니다 남자라면 보통 15-20kg정도 짐을 지고 갑니다 키루나는 이주민을 위한 학교 교과서에도 가장 먼저 나오고 많이 나오는 지역이라 늘 궁금했었는데 그 때 가보게 되었었네요 거의 최북단이라 ㅎㅎ 전 산티아노 순례길보다 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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