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속리산 40대 등산객 추락사고 보완 내용 기사 입니다.

파워링크광고등록안내

올려 주신 글 중 링크의 KBS의 뉴스 에서는 추락사 라고 타이틀을 잡아 놓았더군요.

고인은 낙석을 맞아 그 충격 으로 굴러 떨어져 추락 한 것 이라 합니다.

즉, 추락사고 라기 보다는 '해빙기 낙석 사고' 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 합니다.

낙석은 큰 비가 내린 직후 및 2~3월 해빙기 에 가장 잦은 편 입니다.

산에 다니시는 분들 모두 이러한 특성을 염두에 두시고 안전하게 산행 하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속리산 문수봉 낙석 사망사고... 해빙기 산행 '돌조심' 하세요
속리산국립공원에서 40대 등산객이 낙석을 맞아 2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2월 18일 오후 1시 16분께 충북 보은군 속리산에서 낙석을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버지와 함께 산행하던 40대 등산객 A씨는 백두대간 주능선의 신선대삼거리와 신선대 휴게소를 지나 문장대로 걷던 중이었다. 신선대휴게소를 지나 문수봉 바윗길을 오르던 중 떨어진 바위에 맞아 20m 아래로 추락했다. 주변의 등산객 신고로 충북119항공대 헬기가 출동하였으며 10분만에 구조하여 2시 40분께 이송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A씨는 결국 병원에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