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북한산 종주를 위해 연차를 내두었었는데.....

그놈의 낙석 통제 구간 때문에 ㅠㅠ 포기하고 사패산~도봉산을 찾았습니다...;;;;

들머리는 안골길쪽으로 정했습니다.

성불사 입구에서 우측으로 빠지면 사패산으로 오르게 됩니다.

조망이 없이 계속 올라가다가 살짝 트인 곳이 나왔는데..... 날이 너무 흐리네요...;;;;;;;;;

사패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은 고양이들 천국이네요.

가방에서 뭐라도 부스럭대면 콩고물 얻어 먹으려고 모여듭니다. ( ㅡ3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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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걷고, 산불감시초소에 도착했습니다.

수락산~불암산 방향도 그냥 뿌~~~~옇네요. ( =_=);;;;;;

봐도 신기한 주름바위입니다. ㅋ

도봉산 정상 3봉은 운무에 휩싸여 있습니다.

Y계곡을 건너려고 왔습니다.

시작~

완료네요!

우측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에어컨 같았습니다.

날은 흐리지만 그리 덥지 않아 좋았습니다. ㅠㅠㅠㅠ

자운봉에 도착했네요.

바로 신선대에 오릅니다.
2022년에 여기서 한 시간 기다린 것 생각하면..... 하아........;;;;;;;;

등산은 평일이 진리입니다.... ㅋ

신선대 정상도 조망은... 망......이네요. ㅎㅎㅎ

자운봉 바라보며 잠시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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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오봉 도착이네요;;;;

오봉을 지키는 냥이입니다.

오봉에서 북한산 방향 파노라마 샷입니다.

오봉을 떠나며 바라본 오봉입니다.

오봉샘은 못 마시도록 막아뒀네요. ( 'ㅛ')

이곳 조망터는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북한산부터 오봉~도봉산을 모두 담은 파노라마 샷입니다. ㅋ

원통사 도착했네요.

올해는 무척 덥고 비도 많이 온다고 하는데 제가 등산하는 날은 피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ㅡ3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