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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도 한라산도 인증때문에 난리네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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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도 한라산도 인증때문에 난리네요
공교롭게도 인증사진때문에 난리난 기사들이네요.
국립공원은 인기가 많아서 갈때마다 줄이 길고
요즘은 영남알프스도 은화때문에 선착순 3만명 까지는 정상에 인증한다고 북세통이더군요
저야 인증을 안하는 편인데 괜히 인증때문에 싸우고 사고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기사는 에베레스트인데 사실은 에베레스트가 보이는 중국 히말라야 산맥 고개인듯 합니다.
[와글와글] "사진 때문엠" 에베레스트에서 벌어진 난투극 (2024.07.04/뉴스투데이/MBC)
지금 한라산 백록담에선 '전쟁중' ... 정상등반 쵤영행렬 '북새통'
https://www.jnuri.net/news/article....
"에베레스트 대기줄은 300m인데"..백록담 기념촬영줄은 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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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a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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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희한한 문화 입니다. 저 인증 이라는것.
산행 그 자체 보다 인증 사진 찍는 것이 더 우선인 일이 되어 버렸고 그 결과 '산행' 이라는 것이 과정은 이렇든 저렇든 아무 상관 없는 '정상찍기' 로 변질 되 버려습니다. 이제는 산을 가는것이 자차로 최대한 정상에 가까운곳 까지 가서 정상만 다녀 오는 풍토가 일반적인게 되어 버렸어요. |
테헤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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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sns때문이라고 할수잇나요.. 그냥 어디 힘들게 갓으니 사진 남기고 싶은거지.. 꼭 자기 안한다고 남 하는걸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
썸머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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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도달한 결과를 남기고 싶어하는 욕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죠.
그러니 인증 자체를 문제라고 보는 건 과한 것 같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 현상이나 과정을 경시하고 정상에 서는 것에만 경도되는 건 그닥 바람직한 일은 아니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