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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다녀왔습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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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지난 주 충남 가야산을 지나 또 충남에 있는
유명한 산인 계룡산을 다녀왔습니다.
산은 계룡산이 더 유명한데 왜 가야산이
풍경은 더 예뻤는지 모르겠네요
담에 어딜갈지 고민해봐야 겠지만
계룡산은 산보다 밑에 계곡에 놀러오는
휴양지 느낌이 강했습니다.
처음으로 10키로 넘는 등산로로 가봤는데
물만 충분하면 초보들도 생각보다 갈만 했습니다.
다음 어떤 산을 가야할지 이제 살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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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라지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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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도 좋지만 가야산 아래 용봉산이 저는 더 좋더라고요 지금도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심천 온천으로 하산시에 등산객에게는 1천원 할인해줘서 뽀송뽀송하게 집으로 가던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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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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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람입니다 계룡산이 유명한 이유는 산이 예뻐서라기보다는 산의 기운이 독특합니다 엄청 큰 음기의 산으로 전국에서 가장유명한 비구니 사찰을 비롯해 여러 도인들과 무속인들이 수행하러 오는 의미의 명산입니다
연천봉 바위에 가부좌를 틀고 앉다보면 기감이 예민하신분이라면 정수리나 눈가가 지긋히 눌리는게 기운이 많이 몰리는 곳이라는걸 느낄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