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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에 천동으로 올라가서 어의곡으로 내려왔습니다.
중간 3/2지점까지는 아이젠없이 갔으나 이후부터는 아이젠 필수네요
날씨에비해 덜 추웠으나 능선은 역시 어마어마한 칼바람이 불었네요.
눈꽃을 기대했으나 눈 이 좀 녹아서 눈꽃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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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칼바람이 그리워지는 시기였는데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
속리산도 7일 다녀왔을때 700고지부터는 아이젠 필수더군요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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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