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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뒷산 영감님들 딴따라 음악소리에 아주 짜증 지데루네요.. 18
어쩌쓰까잉 2 2024-12-10 09:45   조회 : 2255


 

  제가 사는 아파트 뒷산  200미터 짜리 산에 아침마다  운동나가는데요.

 

 요새들어  음악 틀어놓고, 운동을 하거나 쉬는 영감님들이  예전보다 훨씬더  많아졌습니다.

 

 

  뽕짝도  아주 질떨어지는 뽕짝...  이상한 신음소리 후렴구 붙여가며.. 각설이 엿장수들 틀어대는 뽕짝부터해서

 

종종,  준 할매들  찬송가들,  염불소리들..

 

전망대에 가면  옆에 헬스 기구들 있는데.. 꼭 음악을 틀어놓고,  운동을 합니다.

 

아침마다 머리좀 식힐겸.. 힐링하고 싶은데..

 

저런 트롯트들 들을때마다.. 인상이 구겨지네요..

 

 

2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8
experion 다른의견 0 추천 0

저는 짜증나면 꺼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산에 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러 왔지, 음악 들으러 온건 아니니까요. 음악 듣는건 본인 자유지만, 소음공해 안 듣는것도 제 자유니 이어폰 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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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bite 다른의견 0 추천 0
어딜가나 개념 없는 노인네들은 그리 하더군요. 

이어폰이란 문물을 안 겪어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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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이사 다른의견 6 추천 5

대학교에 운동삼아 걷는데 운동장 한가운데다 스피커가다놓고 크게틀고 4명이서 뛰는 애들 겪어보니 어르신들 폰으로 키는거정도는 양호하지 생각중입니다.

 

애들 노래도 이상한거 틀어서 차라리 트롯이 나은거같더라고요.

그건 제가 늙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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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으로몰아 다른의견 0 추천 5

운동장에서 스피커 켜는 젊은놈들이 늙으면 산에서 그러고 다니는거에요. 지능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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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호랭이 다른의견 1 추천 5

젊은 일베충이 나이들어서 태극기 할배되는거와 같은 이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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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춰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러게요 가끔은 4~50대로 보이는 사람도 그러고 다니던데요.라디오 트는 사람도 있고... 경고문 같은거라도 붙여놔야 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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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라잉호그 다른의견 0 추천 0

사실 듣기 싫은 때로 있지만 경 그런가부다 합니다 노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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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타우서 다른의견 1 추천 2

그거 틀고 이재명 욕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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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총 다른의견 3 추천 3

문제는 이걸 젊은 사람들이 배운다는 거에요 아 산에선 다이래도 되는구나 하고 블루투스 스피커로 노래틀고 다니는 젊은애들 다 노인네들한테 배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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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돼지삼인분 다른의견 0 추천 0

국공에서도 종소리 노래소리 짜증납니다

조용히 걷는 발자국 소리도 좋은데 왜 그러고 다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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