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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등산화가 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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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동네 뒷산만 다니다가 오늘 서울구경와서 인왕산을 다녀왔습니다.
다만 중간에 등산화가 터졌네요.
대략 10여년정도 함께한 녀석이니 참 고마웠습니다.
다행히도 항상 가지고다니는 비상용운동화끈이 있어서 요렇게 묶고 무사히 내려왔습니다.
등산포럼에 좋은 글들에 참 많네요.
많이들 추천해주시는 네파나 캠프라인 중에 신어보고 선택할듯합니다.
약 10여년전 녀석을 사고 처음으로 등반했던 산이 겨울한라산이었는데 그때의 사진 한장으로 추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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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보다먼의정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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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제대로 안읽고..
인왕산 전경인줄알고 깜짝 놀랐네요~ 당장 달려갈뻔.. ㅎㅎ
한라산이 재미는 없어도 경치는 죽이네요.. 정말 멋집니다. |
손치워워워
나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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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m짜리 이런거 몇개 넣어다니면 다용도로 사용할수 있는데 꼭 툴이나 니퍼하나도 같이 들고다녀야 합니다. 장난치다 사람 잡을수 있어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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