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용 GPS 앱 들이  애플 쪽 보다는 안드로이드 어플들이 나아서(오룩스, 산길샘 등) 대간꾼 같은 헤비 하이커 들은 일부러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쓰거나 아이폰을 쓰더라도 산행 전용으로 안드로이드 폰을 하나 더 사용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램블러는 운행 레코드에 100장 까지의 사진 첨부 및 기타 내용 들도 충분히 기록을 할 수가 있어 산행 기록 전용 블로그 처럼 사용 할 수 있는데다 무엇보다도 램블러는 gpx 이용에 제약이 없어 이를 다운로드 하여 산행 후 분석, 정리 등을 하기에도 매우 유용 합니다.

반면에 트랭글은 내 산행 기록의 gpx 조차도 다운로드가 불가능 하여 활용도가 매우 떨어져 도대체 산행에 이런것을 뭐하러 사용 하는 것일 까 하는 의아함 마저 들 정도 입니다.

덕분에 램블러 깔았습니다. 트랭글에 기록이 아깝네요 ㅠ

저는 위에서 말한 활용도의 문제 이전에 트랭글은 앱의 기본적인 품질 자체 부터가 낙제라 판단이 되어 사용을 멈추었습니다.

이런 류의 어플 들은 근본적으로 gps 트래킹을 제대로 하는 것이 기본 중에 기본 인데 트랭글은 그 부분 부터 기능적으로 품질이 너무 형편 없어서 도저히 산행 용도에 사용이 곤란 하더라고요.

동일 휴대폰에 동일 구간을 램블러와 트랭글을 번갈아 사용 하여 여러차례 운행 하며 비교 해 보고는 트랭글은 쓰레기다 결론 내리고 버렸습니다. 

약 15km 구간을 몇년간 80회 가량 산행 하며 비교 하였는데 기록의 정확도는 말 할것도 없고 램블러는 단 한번도 안 끊어 먹는 구간인데도 트랭글은 툭하면 끊어먹고 gps 기록을 잘라 버리니 도저히 사용을 못 하겠더라고요.

그런데도 그동안 사용자 좀 모았다고 이제는 그런 형편 없는 수준의 앱 가지고 유료화 까지 한다니 참 뭐라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까운 것은 잊으시고 앞으로 시간과 함께 다시 차근차근 쌓아 가시면 되죠 :)

시계의 GPS를 끄면, 폰의 GPS를 사용해서 시계 배터리가 좀 절약될까요?

저는 갤럭시 워치랑 트랭글 쓰는데 워치 하이킹 모드로 다니면 등산 시작 6~7시간 정도 되면 배터리가 광탈되어서 

보조배터리에 충전기 들고 정상에서 휴식 할 때 충전 좀 하고 다니니까 쓸만합니다.

그리고 저도 트랭글 쓰고 있긴 하지만 국립공원 착한 탐방 인증만 아니라면 삭제할거 같습니다. ^^;;

티렉스2나 3도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전문 시계가 아니면(갤워치나 애플워치류같은 경우 배터리광탈이..) 배터리때문에 곤란을 겪을 수도 있더라구요

전 티렉스2나 가민은 고가의 워치류도 좋지만

티렉스2나 3도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전문 시계가 아니면(갤워치나 애플워치류같은 경우 배터리광탈이..) 배터리때문에 곤란을 겪을 수도 있더라구요

전 티렉스2나 가민 인스팅트갖고 있고 번갈아가면서 쓰고 있는거같네요

어플은 핸드폰 배터리 광탈 때문에 사용 안하구요. 

스마트 워치는 티렉스2 사용하다 티렉스3 넘어왔습니다. 배터리 극강입니다. 운동모드 27시간 사용해도 십 몇퍼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