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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 조심히 4
저번달부터 운동삼아 등산을 시작했는데 궁금한게 있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산악자전거를 임도에서 그것도 등산객들이 지나는 주 등산로에서 속도 무시하고 타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사람이 보이면 속도를 줄이거나 자기들이 만들어 논 길로 빠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저도 내려오다가 갑자기 옆에서 내려가는 자전거에 놀란적이 있었구요.
그러다보니 만약 사고가 나면 자전거 주인에게 책임을 물어야 될것 같은데, 혹시라도 도망치거나 산속이라 CCTV도 없는데 잡기 힘든 경우 오롯이 피해자가 알아서 감당해야 하는지 궁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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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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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야488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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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잡아야죠 뭐...
임도 타시는 분들은 탈 곳이 없다고하고, 등산하시는 분들은 위험하다고 하고
해외처럼 임도 타는 곳 등산로 딱 딱 구분해서 만들어주면 좋지만, 비용이나 관리 측면에서 어려운 점이 있죠.
해외는 어렸을 때(만 2~3살)부터 자전거 타면서 임도도 타고 하던데, 우리나라에서는 항상 엘리트 체육만이 되는지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고... 문화 상충에 서로 합의점을 찾아야하는데 한쪽을 죽이는 식으로 발전해오고 있음.
공무원들이 해결보다는 쪽수 많은 쪽, 목소리 큰 쪽으로 편들어서 일처리하는게 편하다보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