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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린제 입는 분들께 여쭤보려 합니다 18
3보통 브린제 겨울에 많이 입잖아요.
그런데 상품설명에는 사계절용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이걸 한여름에 입는 분이 혹시 계실까요?
제가 이걸 등산할 때 입으려는게 아니라
페인트도장 일을 하는 친구가 있는데
거의 중무장을 하고 일을 하다보니 땀도 많이 흘리고
여름이면 작업복이 땀에 젖어서 몸과 닿는 부분에는
땀띠에 습진에 온갖 피부질환이 생겨요.
특히 다리 쪽에 많이 생기더라구요.
여름이 지나가면 이게 사라져버리니 일을 그만두는게 치료법인데
그게 그리 쉬운 일도 아니구요.
혹시 비슷한 이유로 여름에 입으시는 분이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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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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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nd_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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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과 나시 상의를 입고 여름 둘레길 걸을때 땀 흡수를 위해 입고 다닌적 있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바지는 사이즈를 잘못골라 커서 그런지 걸을때 감기는 느낌이라 불편해서 착용못했고 상의도 반팔이 겨드랑이 부위가 불변해서 나시를 더 애용하게 되더라구요. 바지는 여름용 레깅스 바지를 입고 다녔습니다.
땀을 한번흡수해서 뽀송하게 해주니 땀띠 습진에 도움이될거 같믄데 일할때 움직임이나 옷의 압박감 등이 사람마다 달라서 시도 해봐야 알것 같네요. |
dongdong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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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린제같는 속옷은 널널하게 입는 옷이 아니라 타이트하게 입어야하는 옷이라 사계절이옷이라도 봄가을 입는 것과 겨울에 입는 옷으로 생각되는데여. 여름 옷은 쿨 셔츠가 워낙 많아서여. |
suckmy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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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브린제에서 긴바지 이너 나오는게 슈퍼써모 밖에 없는 것 같아서요. 이름부터 뭔가 여름에는 안맞는 듯도 하구요. 사계절용이라 표시는 되어 있는데 또 어디서는 20도 이하에서만 착용하는게 좋다고도 하네요. 업종은 조선 쪽이에요. 배 도장 합니다. |
병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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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더워요. 브린제의 용도가 의류의 공기층을 만드는 보온때문에 만들어진 의류입니다.
땀배출에 좋다는것은 타이트하게 입고 겉옷이 얇고 통기성이 좋아야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브린제의 섬유 소재 자체는 기능성 의류같이 빨리 마르는 소재가 아닙니다. 게다가 탄력성도 없어서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자전거타시는분들이 입기 시작했죠. 항상 바람을 맞으면서 달리기때문에 최적의 조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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