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등산포럼
▼▲
>
분류
▼▲
7월 마지막 백록담 다녀왔습니다
2
부릎뜨니숲이었으
4 2025-08-03 22:37
조회 : 462
20250731_085639.jpg (225.8 KB)20250731_093640.jpg (857.2 KB) More files(11)...
4 2025-08-03 22:37
조회 : 462 20250731_085639.jpg (225.8 KB)20250731_093640.jpg (857.2 KB) More files(11)...
작년 12월 1박2일로 영실~어리목, 관음사~성판악 코스 갔었는데 날씨때문에 백록담을 못보고와서 다시 다녀왔어요.
이번엔 당일치기 코스로 7시50분 제주공항 도착.
바로1번게이트에 CU에서 김밥2개 물1개사가지고 관음사행 택시 탔습니다. 택시는 정확히 16000원.
물은 아이스커피 500미리, 포카리 900미리 에 편의점 물 500미리 있었는데 워낙 물을 잘 안먹어서 커피랑 포카리 반절가량 마셨어요.
관음사에서 8;43에 출발했고
천천히 퍼지지말고 가자고 생각했는데 앞에분 쫒아가다보니 저도모르게 페이스가 빨라졌네요.
올라가다보니 겨울이랑은 완전 다른 모습이고 그늘도 많아 등박하기 좋았습니다. 쉴때는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여름등산 전혀 덥지 않고 좋았어요.
대략 12시 좀 전에 정상도착하니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않아서 처음으로 정상석 사진 약 7~8분 기다리고 찍었어요.
겨울에는 너무 추워서 기다릴 수가 없었는데 여름은 서늘한 정도 여서 딱 좋았어요.
참. 외국분들 많으시더라고요. 샌들도 있고 일반 운동화도 있고..잘 내려가셨길 바랍니다 ㅎ
하산은 성판악으로 했는데 전망도 없고 길도 진흙밭이고 엄청 힘들고 지겨웠어요 ㅠ
위안삼을건 그늘이 많다는거?ㅎ
성판악 내려오니 3시50분이어서 인증서는 됐고 빨리 시내가서 씻고 식사하기위해 282번 버스타고 시내와서 터미널 근처 사우나 갔다 식사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하지.
여기부터 살벌한 계단 시작
삼각봉 너는 흰색이 이쁜듯
겨울에도 여기부터 힘들었는데..역시나
산수국
주우모옥!
나도 주목!
정상!
너보기 진짜 힘들다.하..
하산
하산후 백반!
2
일기당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