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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복...이제 살아남는건 무얼까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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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얼마타 퀼리티있는 제품을 생산하느냐가 살아남기의 핵심과제죠 소비자들도 눈이 높아졌으니.. 이미 매장수로 5위안에 있는 코오롱 블랙야크 K2 노스페이스등은 건재할겁니다. 매년 고만고만한 디자인 바꿔서 내어놔도 백화점을 점령했고 수백개의 매장을 보유중이라 많이 팔립니다. 굳이 설명하자면 선점효과인데. 아웃도어 초창기부터 힘을 키워온 위 브랜드들이 금방 망할일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디자인이나 퀼리티가 좋아서 고가여도 잘나가는 아크테릭스 파타고니아 피엘라벤 클라터뮤젠등이 쭈욱 롱런할것 같습니다. 성공한 해외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라이센스 제품없는 100%직수입 제품이라는 거죠. 어줍잖은 라이센스 생산제품 섞어팔면 그냥 망해버립니다. 브랜드가치가 곤두박질치는거죠. |
귀가막힌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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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트 글로벌매출이 코오롱 국내단일 매출보다 적었단것만 봐도 우리나라 아웃도어시장이 비정상적이었죠 정점을 찍고 가파르게 내려오는 레드오션에 후발주자들이 적자를 못버티고 떨어져나가는건 당연한 결과이고요 |
망할놈의뽐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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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체들 몇년간 패딩으로 재미 봤다가 쎄컨 브랜드까지 만들고 했지만 작년 패딩 판매가 저조해 재고가 많이 쌓였을겁니다. 뭐 쎄컨 브랜드들 먼저 사업 접거나 아웃도어에서 벗어난 마케팅으로 이어져 갈거라 생각합니다. |
min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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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이 해외에서 자켓 만드는 공장합니다. 국내 블,네 그외 택가 7십정도되면 봉제비 원단비 다 포함해도 10만원초반 정도 먹히고 택가 2~3십짜리는 5만원 않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등산복은 사지만 타운용은 얻어 입어서 사지 않지만 자기가 생각해도 봉제비는 진짜 싸게 후려치고 돈버는건 본사 뿐이라고 매달 허덕입니다 직원들 월급 맞출려면 1000명정도 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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