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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1일 소백산 다녀왔습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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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 내려갔다가 할일도 없고 해서 반강제적(?)으로 와이프 모시고 비로봉 찍고 왔습니다.
1월1일인 만큼 가족동반 산행이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애들은 거의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 올라가도 어른보다 잘 올라갑니다ㅎㅎ
겨울다운 날씨가 아니다 보니 정상부의 적설량은 매우 적었지만 운해와 파란하늘은 장관이었습니다.
얼릉 겨울다운 추운날씨와 눈이 좀 와줬으면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산행하세요~
1월1일인 만큼 가족동반 산행이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애들은 거의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 올라가도 어른보다 잘 올라갑니다ㅎㅎ
겨울다운 날씨가 아니다 보니 정상부의 적설량은 매우 적었지만 운해와 파란하늘은 장관이었습니다.
얼릉 겨울다운 추운날씨와 눈이 좀 와줬으면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산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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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내와 소백산 다녀왔는데 새해를 맞아 아이들을 포함해서 가족과 함께하는 산행들을 보니 참 보기 좋더군요^^ 다만 어른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아이젠도 없이 눈이 내린 산에 온 아이들이 다칠까봐 보기에 안타깝더군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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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1일날 삼가에서 희방사로 다녀왔는데 동네 뒷산가듯이 아이들이랑 운동화신고 올라오는 분들이 간혹 눈에 뛰던데 저도 많이 불안하던데 내리막에서 아이젠안차고 내려가다 뒤로 넘어진분을 2명봤습니다. 저도 등산초보지만 제앞에분이 미끄러져 뒤로 넘어지는데 아찔했습니다. |
동맥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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