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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용봉산_수암산 다녀왔습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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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봄맞이 산행 다녀 왔습니다.
8년전 아내와 한번 가볍게 정상만 찍고 온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별 감흥이 없어서인지 차량으로 편도 1시간 정도거리인데도 오늘에서야 다시 다녀왔습니다.
평일이였지만 낮고 어렵지 않은 산이여서인지 어르신들께서 단체로 많이 오셨더군요
미세먼지로 조망은 별로이지만 나름 산세는 멋진 산이였습니다.
용봉산 병풍바위 쪽으로 올라갔다가 팔각정 전망대에서 수암산이 보여서 수암산 정상도 갔다왔습니다.
수암산 가는 길은 완만한 능선이였고
병풍바위 능선과 악귀바위를 넘어가는 능선이 아기자기한 암릉 덕분에 조금 힘들었지만 즐거웠습니다.
폰으로 찍은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병풍바위 초입입니다.
수암산과 용봉산 사이 낮은 능선 쯤입니다.
수암산에서 본 재밌는 바위입니다. 큰바위위에 작은 바위가 두개 대칭적으로 자리 잡고 있더군요
물개바위랍니다.
용봉산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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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운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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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기하게 매년 여름에만 가는거 같더라구요 다녀오면 항상 얼굴이 타버린 ... 저도 자차로만 가서 ..수암산까지 갈 생각을 못했는데 큰 주차장에 차를 놓고 .. 학교쪽으로 올라가셨나봅니다 ..하산후 지루한 아스팔트길에서 ..왠 말타고 오는 분보고 식겁한 기억이 있네요 ./. |
가볍게통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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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에 취약해서 여름에는 능선산행은 기피하고 주로 계곡으로 갑니다. 원점회귀 때문에 조금 망설였는데 수암산도 완만한 능선과 작은 암릉이 있어서 한번쯤은 갈만했습니다. |
안산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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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용봉산이군요.^^ 보통 용봉산-덕숭산으로 연계산행 많이 하시더군요. 노트북 수리 보내고 구닥다리 12인치로 볼려니, 스크롤이 끝이 없네요.ㅎㅎ 수고하셨습니다~~ |
가볍게통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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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작은 산이여서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수암산을 갔다오니까 다리에 힘 좀 들어갔습니다. 용봉산에서 주변을 둘러보니 주변에 좋은 산이 많아 보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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