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에 등포에서 눈팅하다 구매한 살로몬 쉘러 wb-400 바지 처음 입어 보고 쉘러 소재의 바지에 만족해서 

춘추용 바지도 쉘러 소재로 검색하다가 찾아서 구매한 바지가 도착했네요

등포에서 별로 인기가 없는 컬럼비아 제품입니다. 쇼핑몰 설명에 쉘러 나노스피어 기술 적용이라고만 적혀 있는걸 뒤늦게 확인해서 컬럼비아

자체 원단이라고 생각하고 취소 하려는 찰나에 배송 시작되서 어쩔 수 없이 기다렸는데 받고 보니 쉘러 다이나믹 소재네요. 

옴니쉐이드랑 옴니쉴드 같은 컬럼비아 기술 원단도 적용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의미 없는 정가는 238,000이고 11번가에서 71,200원에 파는거

쿠폰과 내맘대로 할인 적용해서 55,190원에 구매했습니다 

바지는 L사이로 슬림합니다. 저는 178/80에 보통 상의 100 하의 34 사이즈 입는데 기장이 약간 길어서 수선해야할거 같네요 허리는 트레이닝

바지처럼 신축성 있고 허리띠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입고 앉았다 일어났다 다리 들어보니 신축성 있어서 편하네요. 사진보다 실제 색상은

좀 어둡습니다

뒷모습입니다. 지퍼 포켓 두개 말고 특별한건 안 보이네요

나중에야 알게 됐는데 쉘러 나노스피어라는건 원단이 아니라 원단에 적용하는 기술을 말하는거라고 합니다. 쉘러사의 원단뿐만 아니라 타사 

원단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로 발수와 오염방지가 주기능이라고 하네요

오른쪽 허벅지의 포켓입니다. 아쉽게도 벤틸 기능은 없네요. 두께가 한여름에 입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전 땀쟁이라...ㅠㅠ

춘추용으로 마땅히 입을만한 바지가 없어서 여름용 7부바지에 운동용 레깅스 입고 다녔는데 날이 무더워지기 전까지는 이 바지를

주로 입어야겠습니다. 혼자 살아서 착샷이 없는점 이해해 주세요^^;;

옆동네 눈팅하다가 구매한 얼라이트 모나크 체어입니다. 딱히 자주 쓰진 않을거 같은데 모 사이트에서 50% 할인해서 29,000원에 팔길래..;;

다른 의자들과는 달리 두족이라 앉는 사람 다리로 지탱하면서 흔들의자처럼 앞뒤로 왔다갔다 하는 방식입니다. 불편할줄 알았는데 앉아 보니

의외로 편하네요. 뒤집으면 좌식의자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무게는 600G정도로 다른 종류 의자들보다 다소 가볍습니다

휴몬트 1리터 물통이랑 비교샷입니다

광주는 저녁부터 비가 내리네요. 식사 맛있게 하시고 안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