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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00대명산 앱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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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16-04-17 12:21
조회 :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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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동안 하나씩 하나씩 깃발 체크하면서 산행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그저 아쉽기만 합니다 ㅜ 이제 수첩에다 적어놔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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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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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은 DB만 제공하고 정보를 가공해서 보여주는 뷰어 개발은 민간에 맡겨 시장 창출하라는 정부 방침입니다. 모바일 정부 구현한다고 부처마다 예산 대비 저품질 앱개발, 비슷한 기능의 앱을 다른 부처끼리 중복 개발 등등 시민들은 존재 자체도 모르는 앱 개발로 예산 낭비하는게 지적되니 일괄적으로 중단시키는 겁니다. 트랭글 같은 앱개발을 활성화하려는 거죠. |
lub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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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상정보등등 공공기관 데이터를 민간에서 공짜로 공급받아서 돈받고(광고등) 일반인들한테 정보 제공하는건데... 공공데이터 개방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
now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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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나 구글에서 제공하는 기상 정보는 기상청이 아니라 민간 기상예측회사의 정보를 사온 겁니다. 물론 기상데이터는 기상청이 공개한거지만 그걸로 기상예측하는건 민간회사의 몫이죠. 네이버 weatheri.co.kr 다음 kweather.co.kr 구글 weather.com 일반인들에겐 무료로 제공하고 앱도 있습니다. |
now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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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의 경우 오세훈 때 서울시가 버스 실시간 위치를 공개 중단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던 무료버스앱을 못 쓰게 한적이 있었죠. 그 뒤로 공공DB 대한 공개 요구가 커져서 박원순 시장 이후에는 대부분의 자료가 공개로 전환됐습니다. 대부분의 생활 밀착형 앱들은 공개버전이 존재합니다. |
lub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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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만 보시네요.. 버스앱 카카오로 넘어갔고, 네이버, 다음카카오등 사용자 확보해서 방대한 가입자 대상으로 무엇을 할까요? 민간이 장사하는데, 그원천 데이터를 왜 공공에서 제공한 데이터로 장사를 하냐 이말인건죠 |
now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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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로 할지 무료로 할지는 개인의 자유에 맡기는 겁니다. 기업용 앱을 거치지 않더라도 공공DB에 접근하는건 자유롭습니다. 앱이 없으면 불편해도 웹으로 보면 되는 겁니다. 웹이 없으면 억세스 신청해서 로우데이타를 봐야겠죠. 그걸 보는 방법을 모르면 개인이 공부하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