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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산악회 번개 산행 갔는데 죄다 아크테릭스...ㅡ.ㅡ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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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주축이 된 산악회입니다.
번개산행이 있어 참석했는데 거짓말 안하고 14명중 10명이 아크테릭스...
남녀 구분이 없었네요.
색상만 다를뿐 똑같은옷이더군요..
그만큼 좋은 옷이라 많이 팔려서 입을수도 있겠지만 같은 옷을 입고다닌다는게 좀..
아크 스쿼미시 구매할려다 그냥 포기합니다.,,ㅎㅎ
밑에 분이 올려주신 후디니 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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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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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이 모이는 곳인데. 당연하죠!! 저도 혼자다닐땐 라푸마 기타입다가. 산악회는 올 아크입고 다녀요 ^^ 고글도2개. 색다른걸로 모자도 2개는 가지고 다녀요!! 나만 그러는게 아니고 브렌드=허세=욕망=만족. 알게모르게 서로 만나는순간 스켄ㅋㅋ. 1주에 2~4번 산행하시는분들도 많은데 그만큼. 변화가 큰 기후에. 노출되고. 고생하는만큼 장비에. 욕심내는건 허세도 아니고 살기위한 생존도 있죠!,, 백화점에서 코롱먄 사입다가. 인터넷아크가 더 싸기때문에. 입기도해요 ~~ 기격대비 아크가 낫잖아요 |
잠시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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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 산악회 가보니까 남녀 구분 없이 아크테릭스, 피엘라벤, 마무트 등등.. 물론 아무도 옷 얘기 하는 사람 없었지만 약간 예상은 했었지만.. 이정도 인줄은... |
에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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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화가 좀 있죠... 어느정도 경력 되면 자기만의 스타일로 옷 입는 것도 괜찮은데 드문듯 합니다. 아크가 좋기는 하지만 하나로 통일하면 개성이 없어지는 듯 해요. 국내산 메이커 파, 해외 메이커 파 양쪽으로 그냥 나뉘는거 같에요. 본인만의 스타일을 고민해 보시길... |
피셔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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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목 동호 산악회에 유난히 심한 것 같습니다. 안내 산악회에는 그런 것 없습니다. 저렴이 입고 오시는 분들 흔합니다. 산을 오래동안 타셨던 분들 보면 장비에 별로 신경 안쓰는 것 같습니다. |
나홀로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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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늘 느끼는 거지만 늘 신기합니다^^; 아무리 성능이 좋다고는 하지만 충분히 대체상품도 많이 있는데, 큰 돈을 들여서 남들과 같은 옷을 입는다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구요~뽐뿌랑 등포 몇년하다보니 이제서야 성능좋고, 저렴하고, 최대한 남들이 안입는 것들로 꾸리기는 했는데...베이스레이어는 어쩔수 없이 겹치는 부분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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