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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동문 - 북문 - 범어사) with 에스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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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16-05-15 13:15
조회 :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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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을 맞아 아무생각 없이 범어사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와서인지 까맣게 잊어먹고 범어사로 하산을 하고 보니 버스 탑승 줄만 100미터(?) 이상에 정말 오만 사람들이
다 와있더군요 ㅎㄷㄷ
하는 수 없이 걸어서 하산을 감행하는데, 심터도 있고 많이 바꼈더군요.
예전엔 반대 코스로 다녀오곤 했었는데...
아무튼 금강공원에서 출발해서 좀 걷는데 몸이 지칩니다. 빨리 걷기가 힘들고 몸도 무겁습니다.
고당봉은 그냥 지나치고 그대로 범어사로 하산했습니다.
사진은 대부분 무보정이고 몇개 보정했으며 에스칠로 촬영했습니다.
판형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고 보니 jpg를 보면 예전 천만화소 DSLR보다 이미지 뭉개짐이
심하네요. raw는 못봤으나 크게 차이는 없을것 같네요. 암튼 예전 똑딱이 빰칠 정도는 되네요.
금강공원 지나면서 아웃포커스 모드로 촬영했는데 좀 조악해 보이네요 ㅎㅎ
싱그러운 단풍.
전망대에서.
대륙봉에서 한바퀴. 상계봉과 파리봉이 보이네요.
아직 한번도 못가본 남산동 코스. ㅎㅎ
4망루. 길따라 의상봉 건너편 무명바위, 뒤로 원효봉, 고당봉.
원효봉 파노라마. 고당봉이 보이네요.
범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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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한 사진만 봐서 그런가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ㅋㅋㅋ 광학 하드웨어는 많이 변하지 않았지만 몇년사이에 이미징 프로세서 기술 (소프웨어+하드웨어)가 무지 발달해서 그런지 whois님 말씀 처럼 그전 똑딱이를 능가 하네요 ㅎㅎㅎ 사진 잘 봤습니다 ^^ |
who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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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육을 중고로 샀다가 취소당해서 뿜이죽었죠ㅡ.ㅡ 그러다가 중고나 사나 새거로 사나 가격차이가 없어지길래 ㅎㅎ 그런데 천왕봉 다녀오셔서 고당봉에게 미안한가요? 왠 안부를 ㅎ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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