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하 역시즌 제품들..

-마운틴하드웨어는 등포에 가입하고 좋은 평을 받는것 같아서 이번 기회에 골고루 경험해보고자

6가지를 주문했는데...결론은 사이즈 실패로 모두 반품..

제가 키 176,몸무게 72~73 정도인데 M사이즈가 조금씩 크더군요..

국내제품100사이즈, 수입품M사이즈 입는데 마하M 사이즈가 조금 크고 팔도 길고ㅜㅜ

원래 약간 핏하게 입는 경향이지만 적어도  180/75키로 정도가되야 M이 딱 맞을 듯~~

그리고 소쉘 제품들은 디자인과 재질 착용감이 괜찮았지만 팔목에 조일수 있는 장치가 없어서 아쉬웠고(그래서 재주문 안함)

몽키와 마이크로집업티,특히 방수 자켓은 영~~ㅜㅜ

2.마무트 켄토자켓(인페르노)

-OK에서 232,000원에 빨강 M사이즈로 구입..색상 너무 이쁘고 사이즈도 딱 좋음..

올봄에 클라터뮤젠 알그론과 포르테자켓 중에 많이 고민했는데..켄토가 더 편하고 가벼움..

켄토는 3계절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고..늦가을 부터는 마사오로..ㅋ

3.몽벨 그래닛 등산화..

-등포에서 뽐 받아서 구입..가격대비 훌륭함..이제 근교산은  캠프라인 블랙스톰대신 몽벨 그래닛으로!!

무게는 생각보다 무겁지만(265 기준 610g 정도라함..블랙스톰이 260기준 640g이니까 블랙스톰보다 약간 가벼운 수준)

발목부분 높이도 거의 블랙스톰과 비슷하고 전체적으로 탄탄해서 근교산,중,장거리용으로 두루두루 사용 가능할 듯~~

중등산화 없는 분들은 대용품으로 구입하시면 아주 좋을 듯~~

4.잠발란 크로서미드

-작년부터 구입할려고 벼루다가 색상이 빨강색 밖에 없어서 포기했는데..

이번에 장거리 트레킹용이 급하게 필요해서 싼가격(79,000원)을 위안으로 빨강 270 구입..

구입해서 실재로 보니 색깔이 정말 이쁨..무게도 가벼우면서 탄탄하고 발목도 잘 잡아주고..득템한 기분..

5.레키 뉴써모라이트 XL AS

-블랙 다이아몬드 트레일 프로샥과 비교 검토 후  구입했는데..

6/11 일 지리산 백무동~세석구간에서 처음 몇발짝 찍어보니 왜 레키인가를 알겠더군요..

비교적 가볍고 가늘지만 매우 튼튼한 느낌이고 스트랩도 너무 편하고..정말 힘든 한신계곡이었지만 레키스틱 때문에

세석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오를수 있었네요..

이상 최근에 등포 선배님들  정보를 바탕으로 몇가지 구입해 본 결과입니다.

고수님들은 패스하시고 저 같은 초보분들 선택시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