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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의 사계...그리고 또 다시 여름..(사진 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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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스타
25 2016-06-15 17:01
조회 : 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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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산그리메가 환상적으로 출렁이던 팔공의 아침...
관봉(갓바위),저 멀리 문복산,운문령,가지산,운문산등 영알의 산군들이 그림처럼 펼쳐지다...
노적봉
2015년 6월의 벼랑바위(용바위)능선
7월 그렇게 무덥던 어느날...팔공에서...
7월의 노적봉
8월 태풍이 지나간후 한없이 깨끗한 하늘을 보여줬던 코끼리봉
그리고 동봉
2015년 10월 삿갓봉 이름표를 달던날...
어느덧 계절은 가을로....10월의 코끼리봉...
만추의 염불암
늦가을... 벼랑바위 오르던중 아시는 분 블러거에 찍힌 사진....
송년을 보내면서 갓바위....
팔공산 저편으로 해는 저물고....그렇게 한 해는 저뭅니다...
또 다시 새해는 밝아오고 1월의 앙상한 팔공으로....
1월 그렇게 폭설이 내리던날....
2월 매서운 추위는 모든걸 얼려 버리고...덕분에 아름다운 상고대의 향연이 펼쳐진 칼날능선....
서서히 어둠에 잠겨가는 그렇게 춥던...어느 아저씨의 아픈 사연으로 마음까지 추웠던 칼날바위에서....
봄은 소리소문없이 지나가고 또 다시 여름이 다가옵니다...
지난 일요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팔공산 북편의 모습....
안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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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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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도 눈은 좀 귀한편입니다.. 올해 초에는 특별하게 폭설이 한번 내렸지요. 그래도 금정산보다는 눈구경하기 좋지 쉽습니다.ㅎㅎ 그리고 팔공산은 웬만큼 눈이와도 통제되고 그러지 않으니.. 한번 다녀가셔도 좋을실듯 합니다.^^ |
블루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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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잘 안 보이는데...저 날은 아주...선명하게..산그리메가..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신공항으로 영알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전혀 생각을 해보지 않아서... 신공항과 영알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whois님이 좀 알려주세요..ㅎㅎㅎ |
마운틴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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