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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 간월산장~신불산~영축산 코스 질문입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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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등포를 통해서 영알 후기를 보면 육산이긴 하지만? 등산로에는 돌과 데크의 비중이 많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아무래도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것이고 다음 날인 목요일에 비가 오지 않고 아래 A,B중 하나의 코스로 등산을 할 예정입니다.
A코스:간월산장-홍류폭포-칼바위능선-신불산-신불재-영축산-함박재-백운암-극락암-지산마을 버스종점
B코스:간월산장-홍류폭포-칼바위능선-신불산-신불재-영축산-매점-축서암-지산마을 버스종점
질문은
1. A,B코스는 비가 와도 많이 질퍽거릴 구간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요??
2.취사가 가능한 곳은 어디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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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공룡만 암릉이고 나머지는 육산입니다. 영축산도 정상에 가야 암릉이구요. 데크는 신불재에만 있습니다. 많진 않구요. 비온후 가본적은 없지만 중간중간에 진창길이 많을것 갔네요. 취사는 안되지 않나요? 신불산 정상 데크가 넓직합니다. 거기서 간단히 식사하시면 되겠네요. |
일기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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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훼손이 많이 진행되어서 풀이 없는 구간이 많아서 진창이 많습니다 처음오시면 a코스보다는 b코스 추천드립니다 백운암에서 극락암에서 지산마을이 처음오시면 혼동될수도 있습니다 영알은 도립공원 군립공원입니다 1박2일 방송후 더 개판되었지만 엄연히 야영 취사 안되는 곳입니다 간월재에 매점있습니다 |
SA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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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등산로에 돌과 데크가 많아보이는 건, 집중적으로 사진이 올라오는 절경 구역이 마침 돌과 데크가 많은 구간이기 때문입니다ㅋ A,B전체적으로 보면 등산로에 돌/데크 비중은 거의 없고 다 흙입니다. 이정도 비에 얼마나 질퍽해지는 토질일지는 감이 안 잡힙니다만 대부분 구간에서 어느정도는 질퍽거릴 것 같습니다. 특히 신불재~영축산 능선 구간은 늪 수준일 거예요. 취사허용구역은 없을 걸요. |
바람에핀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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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공룡 타신면 바로 신불산 정상으로 가버려서 간월재를 보지못합니다. 초행길이시면 언양이나 울산역에서 328버스를 이용 배냇정상(배냇고개)에서 출발이 좋습니다.택시비 2만원 쯤 여기서 화장실쪽길이 배냇봉ㅡ간월산ㅡ간월재ㅡ신불산ㅡ신불재ㅡ영축산...능선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입니다. 초반은 다소 길이 약하게 험하고 신불산부터는 걷기 편합니다. 영축산에서 지산마을쪽 내려가실땐 혼자나 야간에 내려가면 임도끝지점에서 길찾기가 힘드니 반드시 다른분따라가시고 평일엔 거의 사람이 없으니 주말에가셔야 됩니다. 트랭글 다른분 트랙따라가는것도 좋겠군요. 장마철이지만 많은구간이 햇빛을 피할수없는 구간이라 맑은날엔 자외선 대비 잘해야 됩니다. 함박재에서 백운암 극락암 쪽코스로 내려가시면 통도사 후문쪽으로 가서 신평터미널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여기서 부산가서 이동하시든지 ㅡ부산 완행타시면 시간엄청 걸리니 직행으로 부산노포 가는거 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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