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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 등산을 겸해서 다니시는 분.... 캠핑할만한 장소 찾기 쉽나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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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 주목적인데... 주로 당일 산행을 즐기는데요. 장거리를 이동해서 산행을 할 경우
무박2일 산행을 해야 하는데 이젠 도저히 무박산행이 쉽지않더라구요.
잠은 제대로(?) 자야하더군요.
그래서... 산행 당일 전날 산행지 인근 도시로 이동해서 모델이나 민박에서 1박을 한 후
아침일찍 산에 오르고 오후 나절에 서울로 귀경하는 당일산행을 주로 합니다.
금요일 밤에 산행지에 도착해서 1박후 토용날 산행하는 스케줄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하면 여유로워서 좋긴 한데.. 교통비, 숙박비 등이 무시 못하겠기에 텐트를 사서
숙박을 해결해볼까 합니다.
이런 용도로 텐트를 사용하시는 분들 많이 있을래나요?
텐트치고 야영할만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는가요?
이럴 경우 텐트칠만한 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연보호 자원에서 정해진 장소에 야영을
해야 하는데.. 이 마져도 휴가철엔 텐트칠 장소가 예약제인지라 휴가철엔 인기있는 야영장이
있는 산에 가는건 포기해야할거 같고. 말이죠.
그러다보면 갈만한 - 최소한 휴가철에는 - 곳이 없을테니 말이죠.
주목적은 아니지만...가끔은 등산 목적이 아닌 백패킹 개념으로 텐트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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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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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하게 다니는데요.저는 주로 국립휴양림 야영데크 이용합니다. 금요일 밤에는 널널하구요. 부득이 한 경우 강가나 등산로 주차장에 매트 한장 깔고 한댓잠 자버려요.ㅎ 요즘은 차박 이용이 주력이네요.. |
필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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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치고 야영하는게 자고나면 찌뿌둥해서 푹 잔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캠핑가서 잘 자려면 아무래도 준비를 많이해야해서 짐이 많이 늘어날듯 해서. 위의 표현의자유님 말씀처럼 냥 숙박업소 이용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양아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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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식으로 하는 분들 제법 있습니다. 하지만 국립공원은 절대하시면 않되구요...기본적인 텐트,침낭을 휴대하고 산행중 정상부근 헬리포트같은 곳에서 늦은시간 잠시 잠을 청하고 아른 아침 철수후 산행을 합니다. 우리나라 모든 산은 취사,야영이 기본적으로 금지입니다. 하지만 암암리에 하시는 분들 계십니다.최대한 불을 사용하는것 자제하고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도록 나름 신경써가면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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