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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과 백록담.0706 (20 pics)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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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당일로 한라산 성판악 코스를 왕복하여 백록담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7월초에 한라산 다녀오신 등포 회원님들의 산행기에 반해서, 몇개월전에 오픈된 저렴한 항공권을 미리 구입해 두었었네요. 항공권이 저렴한 대신 환불불가이고, 일정이 불가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다행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7월초는 장마전선이 육지로 올라와 있는 상태라서 제주도는 날씨가 좋은 모양입니다. 꾸물거리는 하늘의 김포를 떠나서 제주공항에 내렸는데 푸른 하늘과 한라산 전경이 눈에 딱 들어오더군요.
사실 영실쪽을 다녀오고 싶었지만, 한라산에 3번 와서 아직 백록담을 본 적이 없다는 동행자를 배려? 하여 성판악으로 다녀왔습니다. 저도 백록담쪽 코스는 처음이었다는 건 함정.. 아시겠지만, 관음사 코스는 아직 통제 중이죠.
많이들 다녀오신 한라산이고, 교통, 숙박, 먹거리 등은 등포 검색하시면 되니, 이런 부분에 대한 더 구체적인 설명은 다른 분의 산행기를 참고하시라 부탁드리고, 사진 위주로 올립니다.
7월초는 장마전선이 육지로 올라와 있는 상태라서 제주도는 날씨가 좋은 모양입니다. 꾸물거리는 하늘의 김포를 떠나서 제주공항에 내렸는데 푸른 하늘과 한라산 전경이 눈에 딱 들어오더군요.
사실 영실쪽을 다녀오고 싶었지만, 한라산에 3번 와서 아직 백록담을 본 적이 없다는 동행자를 배려? 하여 성판악으로 다녀왔습니다. 저도 백록담쪽 코스는 처음이었다는 건 함정.. 아시겠지만, 관음사 코스는 아직 통제 중이죠.
많이들 다녀오신 한라산이고, 교통, 숙박, 먹거리 등은 등포 검색하시면 되니, 이런 부분에 대한 더 구체적인 설명은 다른 분의 산행기를 참고하시라 부탁드리고, 사진 위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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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에서 하계 훈련인지 왔더라구요. S6로 찍은 후에 Snapseed로 폰에서 보정한 거에요. 역광인 경우라던지, 색감이나 또렷한 정도가 실제 눈으로 본 것과 다르기 때문에, 주로 그런 점들을 느낀 점과 일치시키기 위해 보정하곤 합니다. 일기당만님이 휴대폰 사진이 아니라 해주시니 영광입니다. 감사해요. ^^ |
일기당만
헌팅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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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한라산 일기예보가 적은 양의 비였기 때문에 김포에서 탑승할 때까지 큰 기대를 안했는데, 제주공항에서 맑은 하늘을 보고 와~ 했습니다. ^^ |
by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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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타이밍 정말 잘 잡으셨네요~~! 호우가 온 다음에는 백록담을 오른 후에 하산하면서, 사라오름을 올라가 보시면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백록담보다 사라오름의 물에 잠긴 데크길이 더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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