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

아래 내용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동안 코오롱스포츠 전매장이 세일을 하고 오피셜웹에서도 20% 쿠폰을 발행해주는 기간에 노세일브랜드라서 세일을 안한다고 고객에게 안내해서 발생한 내용입니다

이기간에 20% 세일을 하였으니 혹시라도 해당 기간에 아래 점포에서 구매하신 분들이 계시면 20%만큼의 차액을 돌려받아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대구에 사는 이동욱입니다

10월1일 토요일 

쉬는날이고해서 오후에 식구들과 롯데 이시아폴리스에 나갔다가 코오롱스포츠에 들렸습니다

직원은 여자와 남자 한분씩 계셨고 비교적 조용했습니다

와이프가 선호하는 브랜드(이시아  첫방문 매장이 코오롱)이고 해서 신상중에 얇은 패딩자켓(여성동절기 긴기장 패딩 285000원)을 골랐습니다

옷을 시착하고 가격을 물으니, 정상가 그대로 이고 할인없는 브랜드이다

할인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코오롱이 올해 다운제품들 선할인 했었지 않느냐 하니까

그건 다운에 국한해서 했었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말을 듣고 나왔고, 나오자 마자 온라인 확인을 하니 코오롱스포츠에서 온라인 웹에서 20% 할인 쿠폰을 발행중이었고 모든 제품에 해당되고 있었습니다

그길로 집근처인 대구 수성구 만촌동 소재 코오롱매장에 갔었는데 아니다 다를까 20% 할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결국 세일중인데 세일하지 않는다고 해서 정상가 대로 받으면 차액은 누구 주머니로 가는건지요?

왜 세일하는데 정상가를 지불하고 구매를 해야 됩니까?

그래서 어제인 10월 3일 롯데 이시아점 온라인 게시판에 '왜 고객에게 속이고 정상가대로 받느냐?'  1:1문의 를 했습니다

그리고 코오롱스포츠 공식 홈에도 글을 남겼습니다

오후에 롯데 관계자인 여성분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코오롱매장의 세일은 공식적이지 않다

 할인판매를 하긴하는데 리콜고객에만 하고 있다

이건 본사의 지시사항이다'

였습니다

제가 공식적으로 할인을 다하고 있는데 코오롱 본사에서 그렇게 말한게 납득이 안된다

하니까 내일(10월4일) 연락을 주겠다 하였습니다

10월4일 

좀전에 롯데 관계자분 연락왔습니다

'코오롱 다른매장들 세일 하는거 확인했다

해당 매장 세일은 비공식적이다 코오롱에서 20%할인 하라고 공문온적도 없다

그냥 리콜고객에게만 세일한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하다'

라고 하였습니다

역시나 이해가 안되는 말씀이었습니다

더욱 이해가 안되는건 이시아폴리스 매장은 코오롱스포츠 본사 직영매장이라는겁니다

본사에서 매장 관리자를 두고 운영중인데

다른 매장 다 세일하고 있고

온라인에서도 세일하고 있는데 자기 관리매장에서는 세일안하고 팔고있는데 그걸 손님에게 이해를 부탁하고 있는 겁니다

더이상 통화해봐야 의미가 없을것 같아서 짧게 통화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뭐 대단한 불편이나 엄청난 사기극은 아닙니다만 

롯데의 대응도 문제지만

코오롱스포츠의 매장관리도 정말 문제있습니다

해당점의 실수?겠지만 피해아닌 피해를 본 고객들 계실텐데요

분명 고객에게 기망행위를 한것은 분명합니다

혹시나 구입하신분들 계시면 환불이나 차액등의 뭔가 적절한 보상을 받아야 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