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다시 월출산으로 향합니다.

작년과 같은 일정을 가지고, 

월출산으로 먼저 향합니다. 

부산 23시 30분 출발하는 심야버스를 타고, 

광주에 2시 20분 도착, 

간단히 아침을 먹고 

터미널에서 잠시 휴식 후

4시 40분 첫차 시간에 맞춰 출발, 

5시 40분에 영암터미널에 도착을 합니다. 

간단한 준비를 마치고,

영암체육관으로 도보로 이동, 

산성대로 들머리를 잡고 오르기 시작합니다. 

아직 밝지 않아 렌턴에 의지해 산행을 시작합니다.

기찬묏길 

고인돌 바위도 지나고, 

오른지 얼마 되지 않아 뒤쪽으로 영암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조망이 자주 터져.. 

밝으날 오면 심심하지 않게 오를만 한 곳입니다. 

천황봉을 바라보며 올라 갑니다. 

멀리 구름사이로 일출이...

뒤돌아 풍경도 감상하고, 

천황봉까지 정상이 바로 보이며 올라 갈수 있어..

천황사 구름다리로 오르는길 보다는 더 편안한 길입니다. 

통천문 오르기전 계단을 맞이 하고....

천황봉

정상에서 가야할 구정봉, 장군바위 방향으로 바라 봅니다. 

천황봉 정상에 천황사로 갈까? 도갑사로 갈까? 생각을 하다.

버스 시간이 촉박할것 같지만.. 

늦으면 택시로 영암으로 복귀 할 생각으로 

도갑사로 향합니다.  

남근바위

바람재

구정봉 가는길 억새를 담아 보고, 

장군바위,  구정봉

남근바위와 단짝인 배틀굴

항로봉

구정봉 정상에선 멋진 풍경을 담기위해 셔터를... 

도갑사로 가는길 구정봉까지의 오름길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무난한 내림길로..

억새도 구경하며 갈수 있습니다. 

억새밭

월출산은 이제 단풍이 시작 중입니다.

수비교를 지나 도갑사로....

월출산의 가을은 이제 시작 하는 듯합니다. 

도갑사쪽은 아직 잎이 푸르름을 간직 하고 있습니다. 

도갑사.. 입장료가 있습니다. 2,000원

이 버스를 타고 영암터미널로 갑니다. 

택시비는 12,000원 입니다. 

[산행코스] 산성대-천황봉-구정봉-억새밭-도갑사

[교통정보]

부산종합터미널 - 광주종합터미널

23:30 심야

광주 - 영암

04:40 첫차~ 매 10~20분 간격

돌아올때., 

영암터미널 09:30  - 09:45 도갑사도착

도갑사     09:50  - 영암터미널 15분 소요

(영암터미널 16:10 ~ 16:25 도갑사도착

도갑사 16:30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