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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봉화 선달산 다녀왔습니다. (사진 없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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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악회를 통해 봉화 선달산을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산행경로 생달 ~ 늦은목이 ~ 선달산 ~ 박달령 ~ 박달령식당 11km 정도 거리
산행지소개에 나온 사진보고 신청을 했는데.. 산행 끝날때가지 그런 풍경은 못봤네요..
금요일밤 낚시갔다가 잠 못자고 토요일도 잠 제대로 못자고 피곤한 상태에다가
사진 찍을만한 퐁경도 없고, 거리도 길고, 하산길도 지루하고, 다시한번 느끼는거지만
백두대간 코스는 가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지금가지 산행때 사진 찍을곳이 가장 없던곳이 치악산이 였는데 어제부로 선달산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장점은 다른 산행팀이 없다... 산에 우리팀만있다....
단점... 볼게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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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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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구간 조망은 없고 그저 걷기 편한 길이었던걸로 기억되는군요. 대간팀들은 대개 고치령에서 도래기재로 끊는데 그 기나긴 구간 내내 조망처 하나 없더군요. 그래도 이번에 가신 선달산, 그리고 양양 갈전곡봉, 상주쪽 몇구간 등등 재미없는 몇몇곳 빼고는 대간에 좋은 산들이 많잖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