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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분 동안의 마지막 산행 (27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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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2017-01-03 20:33
조회 : 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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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432 DSC_7532.jpg (951.4 KB)DSC_7541.jpg (1183.2 KB) More files(25)...
파워링크등록안내
2016년 마지막에 어울릴만한 곳을 궁리 해보다가 역시나 금정산으로 향합니다.
반칙을 써서 버스를 탈지 아니면 좀더 빠른 길로 오를지 고민하다가 마지막 날이다보니
동제봉, 대륙봉을 지나기로 하고 금강공원에서 오릅니다.
사람들도 간간히 보이고 추위도 적당했습니다.
고당봉에 올라보니 역시나 북새통이고, 고양이도 보이더군요.
정상에서 고양이를 본건 처음입니다.
뭐 줄게 있으면 꺼냈겠지만 양갱 하나 있는거 줘봐야 먹을것 같지도 않고
게다가 저도 허기가 져서 ㅎㄷㄷ
이번엔 풍경보다는 볼거리를 좀 추가했습니다.
2망루.
2망루에서 고당봉.
동문.
차례대로 왼쪽부터 의상봉, 원효봉, 무명바위.
4망루.
4망루에서.
무명바위에 사람이 있군요.
고당봉.
냄새에 심취해 있는 동안.
다른 녀석은 경치에 빠졌다가.
빨리와서 보라고 재촉해도.
바위 밖은 위험하다며 한사코 앉아 있네요.
북문으로.
커피 마시러 매번 들르는 금강암.
금강암.
범어사.
연등이 안록달록 한게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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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맡는 냥이 여름에 봤을때 다른 새끼고양이들 비해서 엄청 말라서 걱정했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예전보다 살이올라 볼만하네요 ^^ 귀엽습니다... 의상봉에 올라서 파라코드 팔찌 숨기던때가 벌써 작년가을이네요 시간빠릅니다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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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날씨가 아직 그 장갑 낄만큼 춥지 않아서요. 그냥 폴라텍 파워스트레치 장갑 사용합니다. 밑에 댓글 봤는데 이너장갑으로는 불편하실텐데요. 파워쉴드 원단의 특성인지 좀 뻑뻑합니다. 이너 장갑이면 파워스트레치가 만만하지 않을까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