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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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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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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는건... 정말 한순간입니다! ㅎㅎ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으니 언젠가는 꼬옥 다녀오세요^^ 저도 다시 가려고 준비만 몇년째 하고 있네요ㅠ.ㅠ |
설해목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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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 딱 벌리고 봤습니다. 호텔이름도 나마스떼군요. 앉아서 책 읽고 있으신 분이 배추장사님이신 거죠? ^^ 마지막 사진의 수건(? 깃발??) 색깔이 너무 곱습니다. |
배추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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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호텔이 워낙 많아서.. ㅎㅎ 각 마을마다 하나씩은 있는 것 같습니다. 저기서 책 읽는 분은 독일 아재인데 저와 코스가 겹치다보니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여러번 마주쳤습니다. 인상적인게 롯지 잡고나서는 항상 책을 들고 마을 뒷산에 올라가 햇볕 쬐면서 책을 보더군요.. 그 여유라는게 참... 저 깃발은 타르쵸라고하고 길다란 말갈기모양은 룽다라고 합니다^^ |
배추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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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워터마크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런건 일단 귀찮아서..^^ 댓글 감사드리며 제가 빌려온 장면들이 조금이나마 가슴을 뛰시게 했다면... 성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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