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소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색깔 예쁘다고 등에 매보지도 않고 알바 아가씨의 잘팔리는 모델이라는 권유에 그냥 샀더랬지요 ㅎㅎ

이후 산에 갈때마다 후회하고 있는 품목중 하나입니다. 

최근 다시 산행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바꿀 품목중의 하나라서 게시판을 열심히 참고하여 

오스프리로 최종 결정하고 용량을 따지다가 옥희몰에 오스프리 케스트럴 32리터 2+1 품목이 

올라왔길래 앞뒤안가리고 공동구매로 질렀습니다. ㅎㅎ (싼게 최고! 65,000원~)

오늘 도착해서 기존에 사놓았던 켈티 스토리지 케이스(11똴러)와 써모스죽통, 밥통, 물통 모두 넣어보니 딱!  맞네요 ^^

디팩도 구해보려고 여러제품 찾아보다가 켈티케이스가 너무 잘 맞아서 안사기로 했습죠 ^^

혹시나 32리터 궁금하셨던분 계시면 참고 하시라고 사진 투척 합니다. ~

*까메오 출연견 - 우리집 멍뭉이 하비..말티즈랑 비숑이 섞여서 엄청 커요 ㅠㅠ

써모스 밥통이랑 죽통이 딱 들어맞습니다. ^^,   플라스틱 물통자리에 컵라면과 반찬통이나 과일통 정도 넣으면 딱 맞습니다. 

*사이즈:  11.4 x 29.2 x 19.1 cm (Large) 무게: 500g

 배낭에 모두 넣었을때 딱 들어맞고 여분의 공간도 남습니다.  배낭 각도 잘잡힙니다 ^^

아..그리고 언더아머 히트기어가 겨울에 입는게 아니었나요?     조회해보니 여름용이네요  ㅠㅠ

소백산 갈려고 구입한 언더아머 히트기어 상하의가 와서 입어봤는데.. 엄청 타이트하고 서늘한 느낌이 나서 영 이상해요 ㅠㅠ

겨울에 입어도 괜찮을지 진정 궁금합니다.  (소백산에 입고가도 될려나용 ??)

그래두 재질과 촉감은 정말 좋습니다!

이상 배낭 구입후기 및 잡템  구입기였습니다. 

모두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