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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그 나즈캣 GTX 수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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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뽐뿌
11 2017-01-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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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재작년쯤 로바 대란때 구입한 티벳을 중장거리 산행, 백패킹용 주력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요즘 운동을 게을리해서인지 살도 찌고 오름길이 힘들어지는 느낌이고 그러다보니 주력으로 신는
로바 티벳은 신었을때의 든든함은 참 좋은데 한짝당 900그램의 무게가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캠프라인 감마를 가지고 있지만, 로바와 비슷한 든든함과 좀더 가벼운 등산화를 찾고 있던 중에 지난 12일
멀대190님의 정보를 보고 처음으로 독일사이트에서 직구를 해서 생각보다 굉장히 빠른..6일만에 물건을 받아봤습니다.
사이즈는 캠프라인, 머렐의 경우 260mm, 로바티벳은 일반 볼넓이라 EU41.5로 구입하고 블랙야크 깔창 깔아서 신어
보니 잘 맞아서 같은 사이즈로 주문했고 역시 불편함 없이 잘 맞습니다.
신발모양이 참 예쁘고 아직 운행전이지만 편안한 느낌이군요.
근데 아쉬운 점이 두가지 보입니다.
하나는 아래와 같이 가죽에 살짝 흠집이 있고요
다른 하나는 가죽에 줄이 죽 죽 그어진듯한..무늬 같은게 보이네요.
흠집같은건 신다보면 얼마든지 생길 수 있으니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데 그 아래사진의 줄무늬 같은건 어찌해야할지 고민되는군요.
국내배송이라면 교환을 요구할텐데 해외배송이라 쉽지 않을듯한데..
왁스를 함께 구입했는데 그걸 칠하면 괜찮을까요? 해외배송에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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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충동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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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가 왁스칠하는거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소가죽이라 무늬는 ... 알래스카 동생급으로 알고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잘 신으시길 ^^ 괜히 디자인 땜에 잠발란 토페인으로 기변해서 후회중인데 알래스카는 다시 영입할 예정입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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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신어야겠지요?흐..사이트 판매가격으로 알래스카보다 약 40유로 정도 싸네요..무게는 알래스카와 티벳이 둘다 제원상 비슷한 900그램 정도인데 반해 이넘은 그보다 약 140그램 가볍습니다. 실제로 받아서 들어봐도 캠프라인 감마랑 비슷한 무게정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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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포를 들락거리다 보니 저도 신발이..하글 락아이콘, 머렐 카멜레온, 캠프라인 감마, 로바 티벳. 여기에 한바그 나즈캣까지..다 용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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